투자이야기

뜸을 너무 오래들이면...

RR아빠 2024. 10. 17. 08:37
이스라엘의 공격목표가 정해졌다고 한다.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 중단 소식.

오만이서 진행하고 있던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중단되었다는 소식이다.  세간에서는 이를 두고 이란이 곧 핵무기 보유국 선언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고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기에 미국과의 핵 프로그램 중단과 관련된 협상이 더 이상 필요가 없다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핵 보유 선언이 이루어지고 나면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어느 정도로 이루어져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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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美에 이란 핵·석유 아닌 군사시설 공격 의사 밝혀"

"미국 대선 '간섭' 인식 피하기 위해 조정" 미국, 사드 배치로 응답…미국 대선 전 공격 이뤄질듯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 이스라엘이 핵이나 석유 관련 시설이 아닌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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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시설도 안되고 핵시설도 안된다.  보복 이후 이란의 추가 보복에 철저히 대응하려면 물론 시간이 필요하긴 하겠다만 오만가지 사정을 조율하다보면 적절한 타이밍을 넣치기 일쑤.  지금도 그런 애매한 상황은 아닐까?
https://naver.me/FRLQkEaC

이란 원자력기구 "이스라엘의 핵시설 공격 가능성 거의 없어"

이란 원자력기구가 자국 핵 시설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격 가능성을 낮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베루즈 카말반디 이란원자력위원회(AEOI)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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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이란이나 핵시설에 대한 공격은 없을거라 안심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공식적으로 이에 대해 국익에 따라 결정할 부분으로 ‘절대로’ 공격하지 않겠다는 확답은 하지 않은 상황이니
https://www.voakorea.com/a/7822958.html

[지구촌 오늘] 이스라엘 "이란 보복, 국익 따라 결정"...트럼프-카멀라 펜실베이니아 유세 공방

국익에 근거해 이란에 대한 보복 방안을 정할 것이라고 이스라엘 정부가 밝혔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4일 펜실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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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공격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극도의 긴장상태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인베스팅닷컴

일단 원자재 선물시장에서는 긴장이 완화되었다는 분위기가 반영되어있어 원유는 밤 사이 69달러를 잠시 보여준 후 다시 70달러 초반으로 가격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바마의 미국은 JCPOA를 통해 이를 막아보려했지만 트럼프의 미국은 이를 파기하고 이란을 고립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바이든의 미국은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태도로 인해 전통의 우방이었던 사우디와도 거리가 말어지고 최근에는 이스라엘과도 제법 충돌이 있다.  그러는 사이 이란을 주축으로 한 이른바 ‘저항의 축'들은 군비를 증가시키고 있다.  

https://naver.me/xcnL61z4

해리스 "이란 핵무기 보유 절대 허용 안해…모든 옵션 테이블에"

유대인 명절에 "트럼프 반유대주의 옹호…히틀러 칭찬" 비판 강병철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 문제와 관련, "저는 대통령으로 이란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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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는 해리스.  과연 결과는 어떨까?
참고로, 바이든의 미국은 대통령 취임 초기 아프간에서 급하게 철수하면서 장비와 탄약을 모조리 탈레반에게 헌납하는 초유의 사태를 불러일으킨 전적이 있다.  이번 이스라엘-이란과의 문제에서도 잘못된 결과가 일어나지나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