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의 시간이 올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607999?sid=100

국민의힘 당권 구도…한동훈 vs 나·안·윤 '협공'

이승재 최영서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의 경쟁 구도가 서서히 틀을 잡아가는 듯하다. 일단은 강력한 경쟁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둘러싸고 나경원·윤상현·안철수 등 당내 중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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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제4차 전당대회를 통한 당 대표 선출에 민심 20%를 반영하는 룰을 확정하면서 차기 당권을 향한 레이스가 본격 시작되었다.  
본인 입으로 직접 밝히진 않았지만 사실상 출마를 결심한 듯이 접촉면적을 넓히고 있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행보에 지지층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어 보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96793?sid=100

안철수, 전당대회 민심 20% 반영에 "턱없이 부족하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당 지도부가 오는 7월 전당대회 경선 시 당원 투표 80%,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20% 반영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난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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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를 한 달 정도 앞두고 다들 셈이 복잡하다.  안철수 의원은 민심 20% 반영만으로는 당이 달라졌다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주기엔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내세웠는데, 참고로 이전 비율은 당원 100% 였다.  
물론 민심 비율을 더 올린다고 해서 차기 당 대표 경선 결과가 크게 바뀔 거라고 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생각은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듯하다.  민심이 20이든 40이든 60이든 이전부터 국민의힘 내에서 대표성을 가질 만한 인물은 현재로선 한동훈 외에는 없어 보이고.  안철수? 윤상현? 유승민? 오세훈? 나경원? 글쎄...

일단 후보등록 일정은 이번 달 23-24일, 전당대회는 7월 23일 개최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전당대회 행사 대상 기획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올린 상태이다.

국민의힘 홈페이지


https://v.daum.net/v/20240613190940228

"캠프 꾸렸다" "다시 한동훈의 시간" 언론이 주목한 한동훈 등판

지도체제 유지 결정 직후 한동훈 등판설 단독보도 이어져 문화일보 "영입인사 줄만남" 채널A "캠프 꾸렸다" 단독보도 당 대표 뽑는 전당대회 후보 등록일 25일 당원투표 80%, 일반여론조사 20% 반영

v.daum.net

이와 맞물려 이미 한동훈 캠프가 꾸려졌다는 뉴스가 보도되기도 했는데 관련주들 또한 조금씩 반응하는 느낌이다.  한동훈과 관련된 인맥주 정책주들은 이미 지난 총선 때에도 제법 많이 드러나 있는 상황이다 보니 굳이 이것저것 다 나열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종목을 추려보면 아래와 같다.

한동훈 관련주(개인관심)

장 중에나 시간 외에서나 동일하게 가장 좋은 움직임을 보인 종목은 역시.... 그거?

아직 일정이 남아있는 만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해야겠다.  과거 우리는 인물과 관련된 정치테마주의 위험성을 반기문 관련주를 통해 아주 잘 배웠기 때문에 항상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점!!!!! 다시 한번 강조하며 글을 마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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