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 is Good. 오히려 좋아
2024.6.18. 미국시장은 지난밤 미국의 부진한 소비지표가 발표되면서 소비둔화에 따른 경기불안요소가 부각되는 듯했으나 그것이 오히려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대요소로 작용하면서 나스닥 선물은 개장 전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하고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반도체 주요 장비주들의 지속 상승에 힘입어 상승을 점쳤으나 다른 시총 상위주들의 부진과 맞물리면서 등락을 반복하던 나스닥 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하였다. 아직까지는 Bad is Good이 어찌 됐든 유효한 상황으로 보인다. 지난 fomc에서는 금리에 대해 매파적 발언이 이어졌다곤 하지만 시장은 여전히 연내 2차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다. 엔비디아는 3%를 초과하는 상승을 보이며 AI 가속기 이인자인 AMD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