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제일검 (朝鲜第一檢)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뿌리 깊은 나무, 무사 백동수 등 실존했거나 또는 허구로 지어낸 조선 제일의 검사에 대해 드라마로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난다. 하지만 오늘 이야기는 이러한 칼을 휘두르는 검(剑)사의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범죄의 수사, 공소의 제기, 공판 절차의 추구, 형 집행의 감독 등을 행하는 사법 행정관인 검(檢)사를 말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제일검’ 은 누구 속 시원한 표현과 논리적이고 거침없는 언변으로 단연 스타덤에 오른 사람이 있다. 전직 검사이자 현직 법무부 장관직을 수행하고 있는 한동훈 장관. 민주당의 검수완박에 대응하며 축소된 검찰의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란 평가를 받으며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된 한동훈 장관은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