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반등은 어디까지? 돈의 움직임을 따르자
1월 16일 중국 주요증시는 장중 강한 흐름을 보이다가 일부 상승폭을 반납하긴 했지만 어쨌든 상승으로 마감했다. 선물시장에서 항셍은 장중 22K에 약간 모자르게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하락 전환하였고 야간 선물까지 하락폭을 조금 더 키우면서 결국 약보합 수준으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위안화는 오전 중 달러 당 6.7위안을 하회하면서 초강세를 보였으나 선물시장과 궤를 같이하며 6.7336위안으로 마감하며 약간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은 마틴 루터 킹 데이 휴무로 선물시장만 시간을 단축 운영해 조기폐장했으니 패스. 파죽지세로 반등하던 중국 증시에 살짝 브레이크가 걸리는 모양이다. 춘절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우려도 보여지고 헝다발 부동산 리스크도 아직 해결된 것 같아보이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