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글을 쓰려하니 내용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감이 안 온다. 이래서 꾸준함이 중요한가 싶다. 차차 개선하기로 하고,
- 나스닥 마감 상황을 살펴보자. 이틀 연속 하락이 나온 상황
- 1월부터 많이 오르기도 했다. 야트막한 앞 산을 넘어 또 그 앞의 산인 2021년 초의 봉우리를 점령하려던 중 힘이 빠졌는지 살짝 주저앉은 상황이다. 사람의 체력도 그러하듯 무한대로 힘을 낼 수는 없으니 조금은 쉬어가는 타이밍이라 보아도 되지 않을까?
- 블링컨의 중국 방문, 시진핑과의 회동을 통한 하나의 중국 지지발언에 주목하며 미-중 양국 간 감정의 해소와 함께 미국 노선을 탄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걱정인지 조롱인지) 하는 일부 무리도 간혹 보인다.
- 블링컨이 말한 하나의 중국을 여전히 지지한다는 발언은 과거 미국 지도부에서 계속 해왔던 말이었으며(부시도 오바마도 트럼프도) 이 부분에 대해 미국과 중국이 서로 의도하는 입장차가 워낙에 크다보니 중국에 예속된 민주당과 전 정부를 지지해왔던 일부 세력들이 중국 편향적인 입장에서 이를 받아들이는 데 오류를 겪고 있는 듯 보여진다.
다른 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서로 간의 원론적인 부분만을 이야기했을 뿐 실질적인 소득이 있었던 회담은 아니었던 관계로 깊은 골은 쉽게 메울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중국은 LPR인하를 단행하며 경기부양의 의지를 보이는 듯했으나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인 탓이었는지 항셍 선물기준 아주 잠깐 2만 포인트를 상회하더니 다시 내리막이다. 제로코로나로 억지로 틀어막고 있던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아무래도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이런저런 상황 덕분인지 원자재는 다시 상승하고 있고, 그 와중에 블랙록이 비트코인 etf 승인신청한 내용이 재차 부각되면서 비트코인이 하루 10%가 넘는 급등세를 연출하며 3만 달러 선을 잠시 탈환하기도 했다. 현재는 약간 밀린 상황.
- 블랙록의 래리 핑크냐 SEC의 겐슬러냐 팝콘각.
이번 etf 신청이 승인된다면 진행중인 리플 소송건도 어느 정도 각이 보이지 않을까?
- 일단 오늘 국장은 하락 예약. 폭락은 안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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