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183915?cds=news_my
주말 동안 여러 뉴스가 나왔는데 주도주가 없어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한다는 내용으로 금요일부터 계속 나오는 중이다. 그동안 HBM을 앞세운 반도체가 주도해 온 증시였으나 ARM 컨센발표 이후부터 반도체 섹터가 조정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금요일까지도 반도체 섹터는 조정을 받아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는데, 얄궂게도 하락을 주도했던 ARM은 연일 상승하며 하락 전 주가를 회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히려 상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정도면 국내증시는 그냥 쓰레기 수준이라는 걸 다시 증명한 거 아닐까 싶다.
https://naver.me/GbrO4fGq
거품 논란과 함께 조정이 있긴 했지만 여전히 AI에 대한 각국의 관심은 매우 높다.
AI 칩 개발은 SBG가 약 90%의 지분을 쥔 영국 반도체 설계 대기업 암(ARM)에 관련 부문을 신설해 사업을 전개하는 안을 논의 중이다. 닛케이는 “수천억 엔 규모가 예상되는 개발 자금은 ARM의 자기 자금과 SBG의 지원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이에 대량생산 체제가 확립되면 개발 부문을 ARM에서 분리해 SBG 산하에 두는 것도 검토한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제조는 대만 TSMC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에 맡긴다. 이미 TSMC를 비롯한 주요 기업과 논의해 생산 범위 목표를 잡았다.
기사 내에서 다시 ARM과 TSMC의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고 친절히 안내해주고 있으니 해당 주식을 사는 게 가장 정답에 근접한 것이라 생각하지만, 고가라 부담이 된다면 관련된 한국기업 중 주가가 오르지 않은 기업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은 방법이겠다. 어떤 종목을 고르느냐에 따라 결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겠지만 말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659352?cds=news_my
이제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끝나지 않는 전쟁. 브레이크를 안 밟는다기보다 애초에 브레이크가 없는 것은 아니었을까 싶다. 전쟁이 장기화되는 것도 문제지만 주변으로 확산되는 것이 더 큰 문제라는 것은 누구나 동의하는 문제라 본다. 러시아-우크라이나는 세계적인 밀 수출국이다 보니 한 번 더 밀가루 파동이 오지는 않을지, 이스라엘의 전쟁 지속으로 중동 정세가 어지러우니 유가가 다시 요동치지는 않을지 계속 추적해보아야 하는 부분이라 본다.
https://naver.me/x5862juY
브라질 폭우로 인한 대두가격 급등에 이어 스페인 가뭄으로 올리브 수확이 줄어 올리브유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고 한다. 이상기후로 인한 식량수급의 문제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커피, 사과, 코코아 가격도 고가를 기록했고 다음은 어떤 부분에서 가격 급등이 나올까?
https://naver.me/Fl2qxWEk
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금리. 미국은 동결이지만 유럽은 금리인하를 시작했다. 유럽의 경제상황이 나아졌기 때문일지 아니면 인하를 하지 않으면 버틸 수 없기 때문일지는 두고 보면 알 일. 미국의 연준 인사들로부터 여전히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데 연준 입장에서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 본다.
마지막으로.
이제 곧 4월 CPI가 발표되는데 클리브랜드 연은에서 제공하는 Nowcasting에서는 아래와 같이 예상치를 공개하고 있다. 4월은 그럭저럭이고 5월에는 눈에 띄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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