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bless America

인베스팅닷컴

클리브랜드 연은 홈페이지에서 제공해 주는 CPI예상 수치를 보면서 지난달 보다 개선된 상황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긴 했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MoM 기준 예상치를 더 하회하는 결과가 찍히면서 증시와 코인 모두 투심으로 불타오르고 있다.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나스닥 지수

God bless America!!


그 외에 또 무슨 말이 필요할까.  끝을 모르고 오르는 미국 증시에 대한 경외감과, 자신들의 주머니를 채움과 동시에 전 국민 25만 원으로 포퓰리즘 정치의 실행을 위해 중산층 쥐어짜기에 골몰하는 민주당의 막무가내 행태로 세계적인 상승 추세의 1/3도 따라가지 못하는 한국증시와 이런 시장에서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돈을 가져다 바쳤던 나의 멍청함에 대한 환멸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금투세가 수정되는 사항 없이 그대로 시행된다면 민주당 전원 재산내역 공개에 사모펀드 가입여부를 명백히 밝혀야만 할 것이다.  정말이지 증시뿐 아니라 채권 및 펀드 등에 투자를 하면서도 민주당을 뽑는 사상 최악의 모지리는 관련 금융계정 사용권한 영구박탈 조치가 필요하다.  부동산에 미친 그쪽 특성을 반영해 제발 부동산만 하시길 바란다.

코스피 야간선물 esignal.co.kr

현재 시간 오전 2시 22분 기준 코스피 야간선물도 1%를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잠시 후면 FOMC를 통한 기준 금리가 발표되고 그와 함께 성명서 공개 및 기자회견이 진행될 텐데 내용 자체에 큰 변화는 없겠지만 오늘 공개된 CPI 수치를 본다면 표현의 측면에서 좀 더 비둘기(dovish) 성향의 발언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https://naver.me/54Lh8PKG

'채권왕' 건들락 "FOMC 점도표서 두차례 금리인하 예상"

월가에서 '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 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두 차례 금리인하를 전망하고 나섰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건들락은 내일 발표될 6월 연방공개시

n.news.naver.com

시장 또한 이러한 기대감을 반영하면서 FEDWATCH에서는 아래와 같이 2024년 내 금리인하에 대한 전망을 9월과 12월 2차례가 가능할 것으로 수정한 상황

FEDWATCH

떨리는 마음으로 기자회견을 기다리며, 현 추세로 미국 증시가 무사히 마감할 경우 13일 한국 증시 또한 갭상승으로 기분 좋게 출발할 것은 자명한 일이나, 금투세를 포함한 투자자의 피로감을 유발하는 요인이 명확히 제거되지 않은 상황임을 고려했을 때, 반짝 상승 이후 다시 하락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하는 한국 특유의 용두사미식 답답한 장세가 펼쳐지지는 않을까 걱정이 된다.  투자자분들의 국장탈출 No.1을 응원한다.

그래도 이번엔 제발 좀 다른 양상의 전개를 보여주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