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0bp 빅 컷 이후 슬금슬금 눈치를 보던 중국이 자신감이 생긴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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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지준률 인하, 기준금리 인하, 주담대 금리 인하와 주식시장 안정을 위한 유동성 투입까지 종합선물세트를 풀어놓자 항셍지수를 포함한 중국의 지수들이 4% 이상 급등세를 연출했고, 중국 시장에 대한 3배 레버리지 상품인 YINN은 무려 30%에 육박하는 상승을 보여주며 32.85달러로 마감, 단숨에 전고점을 위협하고 있다.
단순하게 중국이 돈을 푸니 중국 주식이 떡상했다!! 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돈을 풀어서 모기지 금리를 낮추었다는 점을 보면 부동산을 어쩧게든 살리겠다는 중국 정부의 의지가 담겨 있는 것이라 보고,
1. 부동산 자금 경색을 풀어준다.
2. 건설 경기를 다시금 끌어올려 경제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3. 경제성장 바로미터인 연료, 구리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라는 로직으로 접근, 구리선물은 무려 4.13%, 원유는 1.71% 상승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구리선물가격의 상승으로 시간외에서도 관련주들이 제법 반응했는데, 마지막에 상한가기 풀리긴 했지만 이구산업이 5.9%, KBI메탈이 7.54% 상승하여 거래를 마무리졌다. 오늘 추가상승이 상당히 기대되는 부분이다.
덧붙여,
원유의 경우 이 상황에 이스라엘-헤즈볼라의 전투 수위가 더 올라가게 되면.....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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