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과 비상식. I am not 신뢰에요.

상식 常識, common sense

깊은 고찰을 통하지 않더라도, 지극히 당연하기에 특별한 저항없이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지식을 가리켜 우리는 상식이라고 칭한다.
하지만 어디 세상 사는 것이 상식적인 일들 뿐이랴.  상식이 있다면 비상식이 존재하기 마련이고 그것이 세상의 이치라 할 수 있을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 많은 비상식적 현상을 참 많이도 경험하는데 우리 증시가 바로 그러한 비상식의 대표 주자가 아닐까?  세상 모든 악재란 악재는 다 반영하면서도 또 그러한 가운데 테마로 엮이면서 몇 배의 상승이 나오기도 하니 말이다.

이스라엘증시. 인베스팅닷컴

여기도 정상이 아닌 듯.  전쟁 중인 나라의 증시가 1% 넘는 상승을 보이고 있다.  더구나 이스라엘은 오늘 본격적인 가자 지구 내에서의 지상작전을 시작한 바 있는데 그 동안 주변국들의 우려와 경고 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이스라엘의 방향성이 정해졌기에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을 반영하는 것일까?

이란은 이스라엘을 향해 레드라인을 넘었으니 대응하겠다는 경고를 날린 바 있다.

"이스라엘 레드라인 넘었다" 이란, 참전 시사…확전 우려 커졌다

이란은 29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근거지인 가자지구에서 지상전 단계에 들어간 이스라엘을 향해 “레드라인을 넘었다”며 경고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연달아 한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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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신정정치가 지배하는 이란 또한 정상적인 국가라 볼 수는 없을 것이다.  망할 페르시안.  사우디도 견제해야 하고 사우디와 친해지려는 이스라엘도 막아야하니 이번 하마스의 뒤에 이란이 있다는 것은 누가봐도 뻔한 상황.  도둑이 자기 입으로 도둑이리 밝힐 이유도 없고 대놓고 개입하면 티가 너무 날테니 직접적인 개입보다는 헤즈볼라와 이슬람 형제단 등을 지원하는 대리전이 예상되고 있다.

'히잡 미착용' 이란 10대 소녀 사망…도덕경찰 폭행 의혹

몇 주 전 테헤란 지하철에서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채 의문의 사건으로 부상을 입은 이란의 10대 소녀가 사망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르미타 가라완드(16)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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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 상황 외에도 내부적으로 곪아있는 부분이 있고 그러한 사건 사고가 반복되다보면 정권의 위기 또한 찾아올 수 있는 부분이니 내부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보다는 외부로 그 분출구를 찾는 것이 훨씬 쉬울테니 이란에게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겠다.

우리와는 물리적 거리가 어마어마하게 떨어진 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이지만, 불안한 중동정세의 영향이 우리 증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에너지 등 자원빈국인 우리 입장에선 이 상황이 달갑지 않다.  결국 또 갭 하락하면서 수많은 반대매매를 일으킬까? 과연 상승은 올 해 안에 맛볼 수 있을까?

와중에 이 형은 또 이런다.  증시에 대한 개인의 의견을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는 것은 하등 문제가 없지만, 예상한 것과는 달리 높은 확률로 반대의 상황이 벌어져 반꿀(반대로 하면 꿀)의 대표주자로 인터넷 상에 회자되는 인물이다보니 단톡방은 지금 증시에서 돈을 다 빼야한다고 난리가 났다.

반꿀로 유명한 모 유튜버의 증시 상승 예측 콘텐츠.

Next time 은 맞춰봐요.  But you와 함께라면
I am not 신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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