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인의 적

대한민국 주식인에게 가장 큰 적은 역시 수사 검사를 탄핵하겠다며 전과자를 적극 비호하면서 그를 당의 아버지로 추대하는 그 당과 그 당을 지지하는 노동자(라 쓰고 호구라 읽는)의 권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다는 그 조합 총 연합이 아닐까?  한쪽은 중산층을 세금 제조기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고 또 한쪽은 노동자를 조합비 창고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으니 잘 통하는 무엇인가가 있는 듯...  계속 기업의 펀더멘탈을 뒤흔드는 콤비의 활약으로 인해 한국증시에 지친 개인투자자들의 자본이민은 아주 활발히 진행 중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26593?sid=101

매력 잃은 韓증시, 세혜택 실종땐 큰손 '주식 이민' 부채질

금투세發 엑소더스 우려 기초체력 약한 한국 증시 작년 美 투자 수익률 17% 국내 상장사들 5%대 그쳐 이윤만 따지면 韓투자 못해 올들어 美·日증시로 11조원 韓 상승장서도 소외됐는데 주식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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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되지 않은 제도의 무리한 도입이 일으킬 파장에 대해 계속 경고하지만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보고 나서 결정하겠다는 그 양반들은 꼭 재산공개할 때 하나하나 어디에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두셨는지 공개하는 법이라도 만들어야 할 텐데 지들이 다수당이니 혹여나 법안이 발제되더라도 통과시켜 줄 리가 만무하겠지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05078?sid=101

증권사 CEO들 "금투세 내년 시행 반대…원점서 재논의"

증권사들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예정대로 내년 1월 시행하기가 실무적으로 어렵고,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황선오 금감원 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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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흘러가는 분위기는 어떻게든 내년에 시행되는 금투세를 막아보자는 쪽인 듯한데 결국 문제는 다수당을 차지한 그분들이 이걸 받아들일 것이냐라는 것.
https://www.insight.co.kr/news/472417

“모든 근로자, 일요일에 쉬자”...강제 ‘일요일 휴무법’ 추진된다

국내 모든 근로자에게 법적으로 ‘주말 휴식’을 보장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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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이러고들 계신다.


끝을 모르고 계속 오르는 미 증시를 바라만 보며, 4류 정치인들이 펼치는 저질스런 행태로 고통받는 한국 증시에서 한숨만 깊어지는 사람들의 얼굴이 초고화질로 보인다.

또 다른 하나의 축.  노동자를 대변한다는 그분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01981?sid=102

‘최저임금 차등 막자’ 투표지 찢은 민노총…경영계, 내일 회의 불참

경영계가 오는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 불참한다. 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들이 지난 2일 회의에서 음식점·편의점·택시 업종에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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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차등적용을 반대하며 투표지를 찢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우리네 노총.  그렇게 노동자의 권리를 부르짖으며 재벌을 성토하는데 왜 정작 자기들이 사용인이 되어 노동자를 고용하고 자신들이 주장하는 만큼의 대우를 해줄 생각은 눈곱만큼도 하질 않는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자신들도 생각하는 거 아닌가?  아니면 그저 노조가 직업이니까 위해주는 척하는 거겠지.

일의 강도에 따라서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해 줘야 하는 게 가장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지난 외노자 시절을 생각해 보면 서빙, 카페 등 서비스업종에서의 최저임금과 건설현장, 축사, 도축장에서의 최저임금은 정말 크게 차이가 났다.  현지에서 연고도 없고 당장 돈이 급하니 험하고 돈 많이 주는 일들을 꽤 많이 하기도 했는데 뭐 업종에 따라 다른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건 차별이라며 무조건 같은 임금을 적용해야 한다고 저리 떼쓰고 윽박지르고 하는 행태를 보자니 구역질이 난다.  

최종 목표는 결국 돈.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28507?sid=101

“5.1%인상, 만족 못해” 또 파업 나서는 855명…삼성전자 내부서도 “명분 부족해” 비판

노사협의회 합의안 거부자들 임금 더 달라며 파업 선언 내부서도 “명분 없다” 비판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노사협의회에서 결정한 5.1% 임금 인상안에 반대하며 “더 올려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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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today.co.kr/view.php?idxno=2375935

현대차 사측 추가 제시안 내놨다…노조는 “부족하다” 거절

현대차 사측 2차 임금성 제시안 내놔기본급 5000원ㆍ성과급 50만 원 등 인상노조는 차기 교섭에서 추가 제시 요구이달부터 모든 특근 거부하며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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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성적이고 정치적 편향성으로 똘똘 뭉친 586 기성세대에 반발하는 등 노조 집단행동에 대한 참여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점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43991?sid=101

수도권 레미콘운송노조 휴업 철회, 내일부터 운송 재개

운송비 통합 협상 대신 권역별 협상하기로 운송비 단체 협상을 요구하며 지난 1일부터 무기한 운송 거부에 들어갔던 수도권 레미콘운송노동조합이 운송을 재개하기로 했다. 3일 레미콘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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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40806?sid=101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동참 호소…설문조사 참여율 7%

삼성전자가 창사한 이래 처음으로 총파업을 선언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조합원들에게 연일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전삼노는 3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날 시작한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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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884727?sid=101

[동력 빠진 `하투`] 참여율 저조·MZ세대 부상… 삼성·현대차 노조 `파업동력` 잃어

"생산차질 목적" 파업 독려에도 '전술부재' 전삼노 입지 좁아져 젊어진 현대차 노조도 동상이몽 강성 vs 실리 '노노갈등' 우려도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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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사람이 변하고 요구하는 것이 달라지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 노동운동의 프레임은 결국 그 힘을 잃고 말겠지.  지금 때가 어느 땐데 민족 평화통일 무슨무슨 열사 어쩌고를 부르짖는지 ㅎ

주식인의 마인드로 살짝 비틀어서 생각해 보자면
어쩌면 이것은 최저임금을 올려 생산성 떨어지는 인간을 대체해 서비스 로봇의 도입과 키오스크 장비 도입 확대를 더욱 가속화하겠으니 관련주를 사라는 그분들의 큰 뜻을 우리가 몰라주고 있는 것일 수도....?

로보티즈 주가 일봉. 네이버 제공
케이씨티 주가 월봉 개바닥이네... 네이버 제공


에휴
로또나 됐으면 좋겠네.  1127회차에는 당첨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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