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협상 새로운 국면? (tistory.com)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분위기가 무르익는 듯 보이면서 밤 사이에 고가를 기록했던 유가가 다시금 하락하며 국내 기름집 주식들 또한 하락으로 마감했는데, 다시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공격이 확인되면서 배럴당 $83.0x까지 하락했던 기름값이 다시 상승추세로 전환 후 83.3~4 사이를 횡보 중이다.
헤즈볼라는 고위 지휘관 암살에 대한 보복이라는 명분으로 어제 100여 기의 로켓 공격에 이어 오늘도 220여 기의 미사일과 무장드론으로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 지역을 공격했다고 한다. 이스라엘의 반응 수위에 따라 늘 있어왔던 산발적인 교전이 될지 아니면 중동전쟁으로 비화될지 결정될 듯하다.
이란 내일 대선 결선 투표…'개혁파 승리' 이변, 현실화될까 - 뉴스1 (news1.kr)
헤즈볼라를 지원하고 있는 이란의 대통령 선거는 현지 시간으로 5일에 치러진다. 투표율이 과반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선투표로 치러지는 이번 투표 결과에서도 개혁파가 승리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물론 개혁파가 승리할지라도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앙금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란의 군부권력은 대통령이 아닌 종교지도자인 하메네이에게 있으니 말이다.
참고로 하메네이는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혁명평의회 의원으로서 국방부 차관 및 이슬람 혁명 수비군 사령관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1989년부터 이란의 최고지도자로 집권 중으로 이스라엘과의 관계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리 하메네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이란 "이스라엘-헤즈볼라 전면전 땐 '저항의 축' 총동원" | 연합뉴스 (yna.co.kr)
전면전 때에는 저항의 축을 총 동원하겠다는데.... 그럼 결국 중동전쟁이지 뭐
기름값은 과연 어디까지 치솟을 것인가. 물론 미국이 세계 제1의 산유국이 되면서 당시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이미 지난 4월 이란과 이스라엘의 직접 충돌이 우려되자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가뿐히 넘길 것이며 최대 120달러까지 상승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으니 실제 전쟁이 일어난다면 적어도 100달러.....는 가지 않을까? 전 세계 물동량의 20% 가량이 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니 그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지..
중동전쟁 카운트다운 #2
https://ggoose.tistory.com/503
'투자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동전쟁 카운트다운 #2 (0) | 2024.07.06 |
---|---|
비트코인 여기까지 떨어진다? (0) | 2024.07.05 |
이스라엘-하마스 협상 새로운 국면? (0) | 2024.07.04 |
주식인의 적 (0) | 2024.07.04 |
전시 국가에서의 집총 거부란.. (0) | 2024.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