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GBI 편입 성공. 경사났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100906394884247

한국, 세계국채지수 네번째 도전 끝에 편입…내년 11월부터 - 머니투데이

七顚八起. 칠전팔기. 후한서에 기록된 이 사자성어는 일곱 번 넘어지고 어덟 번 일어난다는 뜻으로 실패가 거듭되어도 굴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의지를 표현할 때 주로 사용된다.  대한민국이 그렇다 .  지난 2022년 9월 처음으로 WGBI 관찰대상국으로 등재된지 딱 2년 만에 편입에 성공한 것이다.  내년 11월부터이긴 하지만 지수에 포함될만큼 안정적인 금융환경이란 것을 인정받은 셈이니 그 효과는 실로 어마어마할 것이다.
https://www.kcmi.re.kr/report/report_view?report_no=1514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따른 영향 및 시사점 |  | 보고서 | 자본시장연구원

대한민국은 2022년부터 거론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연구결과도 이미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고.

자본시장연구원

WGBI란?

World Government Bond Index 세계 국채 지수.
영국의 런던증권거래소(LSE)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이 발표하는 지수이며, 세계 여러 국가들이 국채 구매 시 때 참고하는 지표로 국가의 지수 등재 자격은 시가총액 및 투자 가능성 등의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WGBI는 블룸버그 바클레이스 글로벌 국채 지수인 BBGA, JP모간 신흥국 국채 지수인 GBI-EM 과 함께 세계 3대 채권지수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편입되어 있는 국채는 미국·영국·캐나다·일본 등 주요 24개국 국채로 알려져있다.  신규 편입은 매년 두 차례 진행되는 정기 리뷰를 통해 이뤄진다.  

https://ggoose.tistory.com/192

한국, 세계국채지수 관찰대상국 등재

앞선 포스팅으로 확인했던 것과 같이 한국은 2022년 9월 편입 전 단계인 관찰 대상국으로 이름을 올렸고 이번이 네 번째 도전이었다.  사실 이번에도 공매도 금지조치 때문에 안될 것 같았는데...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란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