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한국은행 일정 중에 토큰증권과 관련된 일정이 하나 있어서 공유해 봄
*10월3일(목)
BoK 이슈노트: 토큰증권(Security Token Offering)을 통한 녹색채권 발행 사례 및 시사점(12:00)
당초에 김재섭 의원 대표로 9월 중으로 입법 발의가 있을 것이란 토큰증권 관련 법안은 여전히 그 윤곽조차 드러내지 않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답답함을 안겨주고 있다. 2023년에도 법안 발의는 되었지만 역대급 일 안하는 국회 덕에 제대로 된 논의조차 이루어지지 읺았던 것과 같은 전철을 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도 보인다.
https://www.newsway.co.kr/news/view?ud=2024093015445451340
금융위원회도 올해 안에 토큰증권을 제도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관련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달 초 현지은 금융위 사무관은 '토큰증권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바람직한 입법 방향' 세미나에 참석해 "토큰증권이 현재 샌드박스에서 정식 제도화로 넘어가는 단계인 만큼 하반기부터 수익증권 관련 중개 주선 세부 사항, 장외거래 등 제도화를 조금씩 진행하겠다"고 말했었다.
이번 달 다음 달하며 뜸 들이다가 밥 다 태워먹을 수도 있으니 2024년도 벌써 10월로 접어든만큼 속도를 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현재 시장에서 제법 STO와 관련성이 있다고 어필하는 종목들은 뱅크위어글로벌, 핑거 등 아래와 같다. 지난 금요일 시간외에서 보여진 상승세로 월요일 상승을 내심 기대해봤지만 월요일에는 이시바의 당선에 의한 일본 증시의 하락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지 그닥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시간외에서도 마찬가지.
토큰과 관련해서 비트코인의 움직임 또한 무시하기 어려운 상황.
미국의 빅컷 영향으로 인한 유동성 공급 기대감 등으로 66K까지 상승했던 비트코인은 이후 하락 전환해 62K에 근접했다가 약반등하여 현재 63,600달러 정도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지 후 다시 올라갈지 아니면 오른쪽 어깨를 만들며 하락할지, 만일 하락한다면 다시 60K를 깨고 내려갈지 수많은 이들이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지난 번 52K를 찍을 때에는 이마저도 깨뜨리고 49K정도에서 진입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홀랑 반등해버린 탓에 닭 쫓던 개가 되어버렸는데, 과연 이번엔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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