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서 돈 버는 Sweatcoin 에 대해 알아보자

https://www.news1.kr/articles/4655149

150만원짜리 운동화 NFT 사서 운동하면 돈번다?…이제는 'M2E' 시대

바야흐로 운동하며 돈 버는 시대가 도래하고 말았다.
M2E. Move to Earn 의 줄임말로 말 그대로 돈 벌으려거든 움직이라는 뜻이다.
최근 이슈가 되었던 StepN 같은 경우 운동화를 코인으로 구매하고 이를 적용한 후부터 코인을 모을 수 있는데
운동과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이라는 측면에서 굉장히 화제가 되었지만
필수 조건인 운동화 NFT 구매를 위한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점은 초기 접근에 분명한 장벽으로 존재하는 듯 하다.
StepN의 경우 운동화가 NFT의 채굴기 역할을 수행한다고 보면 간단할 듯 한데
실제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 GST / GMT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 찾아봤던 것이 바로 Sweatcoin.
영국에서 개발한 헬스케어 앱으로 1000걸음마다 1개의 코인으로 전환해 보상해 주는데
이 코인을 이용해 아이폰 액세서리나 자체 마켓에 입점한 업체의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사실 이 코인채굴용 앱은 이미 2018년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내가 이 쪽 분야에 그동안 얼마나 관심이 없었는지 알게 된 순간이었다.
각설하고, 아직 거래소에 상장되어 P2P로 거래가 가능한 코인은 아니지만
넷플릭스 한 달 이용권 등 가끔 쓸만한 아이템을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코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서비스하고 있고, 추천링크를 통해 가입하면 추천인과 함께 서로 팔로잉이 되고
추천링크를 통해 가입한 경우 리워드로 5개의 Sweatcoin 이 지급된다.
https://sweatco.in/i/mover95614453029

Sweatcoin: Healthier planet. Healthier, wealthier you

얼마나 걸었는지 운동 정보의 공유가 가능해 서로에게 좋은 자극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모두 공개는 아니고 비공개 설정도 가능하니 이 부분은 본인의 의사에 맡기는 걸로...

헬스케어 앱이라고 거창하게 말하긴 했지만 사실 만보계에 가깝다.
메인페이지에서는 아래 그림과 같이 내가 전환받은 코인의 갯수와 함께 오늘 하루 얼마나 걸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인사이트로 접속하게 되면 그동안의 도보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걷기를 통한 코인 보상 외에도 광고 시청에 대한 대가를 코인으로 받을 수 있는데 정액보상이 아닌 뽑기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고 시청을 위해서도 일정량 이상의 운동기록이 필요하니 참고.

설명이 너무 길어진 듯 하다.
오래된 코인이니만큼 상장에 대한 기대감 또한 많이 올라와있지 않을까 싶으며,
다행이도(?) 올 여름에 상장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열심히 모아서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