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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이번 애플의 AI 발표를 두고 하는 이야기인 듯자체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와 함께 iOS 18을 공개했는데 자체 인공지능 시스템을 공개하긴 했지만 하드웨어의 판매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는 다소 부정적 전망과 함께 기대한 만큼의 무언가가 없었던 탓인지 주가는 되려 2% 가까이 하락하며 마감했다. 애플은 이번 WWDC 2024를 통해 ChatGPT를 iPhone에 통합하기 위해 OpenAI와의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했는데, 이와 관련해 머스크는 X를 통해 애플 OS에 오픈 AI가 통합될 경우 해당 기기의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 경고하기도 해 이목을 끌고 있다. https://finance.yahoo.com/news/elon-musk-ban-ap..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751433?cds=news_edit 텔레그램에서 'MS 코파일럿' 무료로 쓴다..단, 하루 30턴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인공지능(AI) 챗봇 코파일럿을 텔레그램에서 모든 사용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텔레그램 사용자들은 이제 AI 챗봇을 통해 검색은 물론 질문과 대화도 가능n.news.naver.com코파일럿이 텔레그램에서 하루 30건까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길래 바로 사용신청을 하고 아래와 같이 샘플로 질문을 던져보았다. 질문 1. AMD가 삼성전자의 3nm GAA 공정을 이용할 거라는 루머가 시장에 돌았는데 그 근거가 무엇이고 그 가능성은 어느 정도가 될까? 답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GAA (Gate-A..
2023년 배당기준일은 12월 26일. 대주주 요건도 완화되었으니 기준일에도 상승할 수 있을 거라 가볍게 생각했었는데 뚜껑 열어보니 코스피 기준으로 개인매도가 1조 원을 넘긴 것을 보면서 부자인 개인이 참 많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부자가 되려면 역시 시장에 대해 공부도 더 하고, 더 부딪혀보고, 생각 정리도 자주자주 해 줘야 하니 마침 어디에 서식하고 있는 쓰레기만도 못한 구제불능 의지박약 화장실 흡연충(벌레한테 미안하네)인지는 모르겠으나 새벽 담배연기가 화장실을 통해 침실에 번진 덕에 가래가 끼면서 목이 칼칼해져 잠에서 깼고, 아이들 걱정에 공기청정기 돌리고 냄새 다 빠졌는지 확인하고 가습기 점검도 다시 하고 나니 완전히 깨 버린 김에 2024년 투자에 대한 생각을 좀 ..
미국은 현지 시간으로 20일 조지 워싱턴 데이로 휴장이라 신경쓸 거리가 하나 줄어들었다. 덕분에 오늘 하루는 K증시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장 시작 전 주말동안 어떤 뉴스들이 나왔는지 내 기준으로 관심가는 것들 위주로 살펴보려 한다. 1. 북한 ICBM 발사 한동안 조용하다 싶더니 다시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북한이다. 외신들 "北, 경고 하루 만에 ICBM급 발사"…고체연료 첫 시험 가능성 주목(종합) 기사내용 요약 "한미 연합훈련 강력 대응 경고 하루 만에 발사" '로프티드 궤도' 고각 발사…정상각은 美본토 위협 전문가들, 고체 연료 주입 ICBM 가능성 주목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주요 외 n.news.naver.com 일 방위성 “북한 발사체 사거리 1만4000km…미 본토 사정권” 일본 ..
1. 국내 증시 마감 현황 2월의 둘째 주 마지막 거래일은 기관의 패대기, 개인의 매수, 외인의 눈치보기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다. 지난 1월 10% 이상의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었던 코스피는 전고점을 계속 두드리며 2500 탈환에 도전하고는 있지만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다음 주로 예정되어 있음에 약간은 눈치를 보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듯하다. 2월에 들어서면서 주춤한 코스피와는 달리 전일까지도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왔던 코스닥도 기관와 외인이 주도한 매도세에 이 날 하루는 낙폭을 키운 모습이다. AI섹터가 숨고르에 들어갔다. '챗봇 망신살' 구글 주가 뚝뚝↓…이틀간 200조원 증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검색서비스 '바드'가 오답을 내놓으며 망신살이 뻗친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가가..
2월 2일은 너무나 피곤한 관계로 늦잠을 자 부랴부랴 출근하느라 포스팅을 하지 못하고 그냥 흘러가 버렸다. 글 쓰는 것도 결국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다. 1. 전일 미국 시장은? 지난 밤 미국 증시는 FED 발 훈풍이 지속되며 크게 올랐다. 갭으로 크게 들어올린 건 정말 간만에 보는 것 같다. 테슬라에 이어 메타의 호실적이 기술주의 상승을 동반하며 기분좋게 상승을 이어갔고 전고점 돌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전고점이란 지점은 곧 저항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 저항을 돌파하느냐가 오늘의 관전 포인트가 되겠다. 하지만 앱장에서 아마존, 애플 등의 빅테크 기업 실적이 공개되면서 상승 분위기에 찬물을 그대로 들이부으면서 하락, 현재 선물시장에서도 상승분을 반납 후 좀처럼 반등세를 되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코로나19라는 전혀 새로운 전염병의 창궐로 생활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에 워낙 익숙해진 탓일까 착용 의무가 해제된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음에도 여전히 외출할 때에는 나도 모르게 마스크부터 찾게 된다. 추운 겨울이기도 하니 마스크가 호흡기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막아주고 혹시 예상치 못하게 병원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있으니 그냥 챙겨서 다녀야겠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업무 등이 확장되고 은행 업무 시간도 그동안 단축되어 운영되었던 관계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 했던 걸로 기억한다. 다행스럽게도 나는 같은 건물 2층에 주거래 은행이 있고 본청 건물 로비에 기업은행, 또 주변에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이 있는 축복받은(?) 위치에 있었으니 그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