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설탕이다!! 인도 설탕 수출 금지

이번엔 설탕 대란?…세계 최대 생산국 인도, 수출 제한 검토 - 매일경제 (mk.co.kr)

이번엔 설탕 대란?…세계 최대 생산국 인도, 수출 제한 검토

인도는 세계 최대의 설탕 생산국가이자 브라질에 이어 세계 2위의 설탕 수출 국가인 인도가 인도가 6년 만에 설탕 수출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ww.mk.co.kr


갈 수록 태산이다. 지난 번엔 밀가루 수출 제한으로 시장을 흔들더니 이번엔 설탕이다.
인도는 브라질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 규모로 설탕을 생산하고 수출하는 국가로, 9월까지 설탕 수출량을 1000만톤으로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인도는 3~4월의 폭염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에 따른 국내 밀 공급 부족 우려로 밀 수출을 금지한 바 있고, 인도네시아는 식용유 값을 안정시키겠다며 팜유 수출을 금지했다가 다시 재개했고, 말레이시아는 6월부터 닭고기 수출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번 설탕 수출 제한 또한 자국 내 설탕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한 식량보호주의에 입각한 조치가 아닐까 생각된다. 당초 800만 톤으로 수출량을 제한하려 했으나, 설탕 생산 전망치가 상향되면서 수출 한도 또한 늘린 것이라 하니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
인도의 이번 수출제한 조치에도 불구,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가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2019-20 시즌에는 596만톤, 2020-21 시즌에는 700만톤을 수출했기에 이번 1000만톤의 상한선은 부족함이 없는 숫자라는 분석이다.
참고로, 인도 설탕의 주요 수입국은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이며, 우리나라는 브라질로부터 상당량의 설탕을 수입하고 있다.

이번 설탕 수출 제한조치로 인해 증시에서 반응할 수 있는 종목은 CJ제일제당, 대한제당, 대상홀딩스 정도로 꼽아볼 수 있을 듯 하다. 설탕가격이 상승한다면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사카린을 생산하는 경인양행도 관심 종목으로 편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달아요 달아. 설탕관련주(feat. 인도수출금지... 또...) (tistory.com)

달아요 달아.  설탕관련주(feat. 인도수출금지... 또...)

이번엔 설탕이다!! 인도 설탕 수출 금지 (tistory.com) 이번엔 설탕이다!! 인도 설탕 수출 금지 이번엔 설탕 대란?…세계 최대 생산국 인도, 수출 제한 검토 - 매일경제 (mk.co.kr) 이번엔 설탕 대란?…세

ggoos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