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6. 장 시작 전 주요 뉴스

우크라 “서방 지원 무기, 러시아 본토에 사용 안해” 공식 발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공격에 서방 국가들로부터 받은 무기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5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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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독일과 미국의 전차가 지원되었고 러시아는 이 부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가운데 확전의 위험성이 커질 것이 우려되었으나 우크라이나에서 공식적으로 러시아 본토에는 지원 무기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러시아 본토’ 라는 부분의 해석에 있어 양국의 입장차가 명확하기 때문에 긴장을 누그러뜨리기엔 부족할 듯 보인다.  러시아는 크림반도를 2014년에 강제병합한 후 실효지배하고 있고 최근 분쟁지역인 돈바스 지역에 대해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차지한 후 러시아의 영토로 선언했으나 우크라이나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美, 러시아에 군사전용 물자 수출 튀르키예 제재 경고

미국 정부는 튀르키예가 군사전용 물자를 수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사실상 지원하고 있다며 제재를 경고했다고 AFP 통신과 CNN 등이 5일 보도했다. 매체는 브라이언 넬슨 미국 재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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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회원국인 터키가 지리적 정치적 이점을 활용하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통에 영향력을 점점 키워나가는 과정에서 사실상 러시아를 지원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미국이 제재 가능성을 언급하며 경고를 가하고 있다.  기사 말미에도 언급하고 있듯이 터키는 전쟁 초기부터 러시아에 대한 전면제재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왔고 만일 자신들이 러시아를 지원했다고 한다면 그 증거를 내 놓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 6일부터 단체 해외여행 허용… 20개국中 한국은 제외

다음날인 6일 코로나19 이후 첫 중국인 단체관광이 시작된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5일(현지 시각) 여행사마다 해외 단체여행 재개를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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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의 해외진출(?)이 가능해졌다.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간에는 PCR검사 실시 및 일일 여행객 규모를 제한하는 방역규제도 폐지하면서 관광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는데, 역시 뒤가 항상 꽁한 중국이다.  해외여행이 전면 허용되는 대상국에 우리나라와 일본, 그리고 미국은 제외하고 하니 우리 증시와 산업에 위드코로나로 인한 수혜는 당분간 기대하기 힘들어보인다.

美 스텔스기 띄워 '中 스파이 풍선' 잡았다…8일만에 격추 까닭

미국 정부가 4일(현지시간) 자국 영공에 진입한 중국 정찰풍선을 F-22 스텔스 전투기 등 군 자산을 다수 동원해 해상에서 격추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늘 오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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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부터 핫한 이슈다.  첨단기술의 전쟁터에 등장한 재래식 정칠기구와 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표면적으로) 커지고 있다.  당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방중 예정으로 두 나라간 갈등이 어느 정도 봉합될 것이란 예상도 있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방중 일정이 전격 취소되면서 냉기류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민간 기상분석용 기구라 주장하며 이번 격추건에 대해 강하게 불만을 표하고 있다.  격추된 기구에 대한 조사 결과가 어떻게 발표될 지 주목하고 있다.  내 소중한 중국 ADR의 방향은 과연 어디로 향할 것인가......

김기현, 나경원 만나러 강릉까지… 연대 의사 타진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경선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前) 의원을 다시 찾아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강원 강릉시에서 가족여행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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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일에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가 다음과 같이 공개되면서 안철수 후보의 지지가 상당하다는 부분이 확인되었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 안철수 25%, 김기현 8%, 황교안 2%, 윤상현 1%, 조경태 1%
– 국민의힘 지지층(n=363)에서는 안철수 34%, 김기현 20%, 황교안 4% 등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가상대결
– 안철수 43%, 김기현 19%
– 국민의힘 지지층(n=363)에서는 안철수 50%, 김기현 32%

100% 당원투표로 진행될 당대표 선거이기에 예단할 수는 없다고 하지만 상황이 이렇다보니 김기현 후보의 마음이 급해진 모양이다.  전당대회를 한 달 정도 앞둔 시점에서, 가족 여행중이단 나경원 전 의원을 만나기 위해 강릉까지 찾아가 연대의사를 전했다고 한다.

"올해 집값, 어떻게 될까?"…챗GPT가 내놓은 답변은

"한국 집값 하락세가 지속적으로 둔화돼 잠재적으로 일부 지역에서 안정되거나 심지어 역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의 비영리 연구소 오픈AI가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 '챗GPT'(ChatGPT)가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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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는 증시대로 걱정, 부동산은 부동산대로 걱정.  아무래도 가계 자산의 규모 측면에 있어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훨씬 크다보니 연일 부동산 하락과 관련된 기사에 집주인들 마음이 편치 않을 듯하다.  그러던 중 요새 핫한 이슈 중 하나인 chatGPT에 부동산 전망에 대한 질문을 했더니 집값 하락세가 둔화되며 일부지역은 안정되거나 또 일부지역은 상황이 역전될 수 있다는 답변이 나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다만 관련 데이터는 2021년 자료까지만 입력되어있고 정부 정책과 금리, 한국의 인구상황 등에 대한 이해정도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원론적인 답변만을 반복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도 함께 존재하고 있다.

구글, '챗GPT' 대항마 '앤스로픽'에 5000억 투자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 맞설 제품을 개발 중인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에 5천억 원을 투자했다고 현지시간 4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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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에 대응하기 위한 구글의 움직임에 따라 관련주를 찾으려는 움직임도 분주해질 듯하다.

“AI·양자 시동 건 尹 정부...다음은 디지털바이오 차례”

AI·양자 시동 건 尹 정부...다음은 디지털바이오 차례 2일 첨단바이오 육성 전략 간담회 열어 산학연 관계자 모여 디지털바이오 혁신 전략 논의 선도적 연구, 산업 생태계 기반으로 선진국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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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바이오 산업에 대한 지원은 지난 해 12월 바이오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로 연구하는 새로운 바이오R&D 패러다임을 선도, 오는 2030년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이 발표되면서 주목된 바 있다.  

뇌-기계 인터페이스, 뇌기능/질환 시각화, 뇌신호 측정·해석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까지 지원한다.
전자약과 디지털치료제 등 IT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치료제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생체에 적용할 수 있는 바이오칩이나 전자인공장기 같은 바이오닉스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또 바이오 기술로 의약품·소재·제품 등 제조산업을 혁신한다. 먼저 바이오 연구와 제조공정을 자동화·고속화 할 수 있는 바이오파운드리 인프라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위와 더불어 바이오데이터 스테이션을 건립해 데이터 중심의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하니 데이터 기반의 전자정부 역할을 강조해왔던 국정운영 방향과도 연결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에 따라 관련된 상장사의 이름이 내 머릿속에서 맴돌고 있다.

지난해 中 리튬인산철 생산량 160% 급증

[더구루=홍성환 기자] 지난해 중국에서 리튬인산철 생산량이 전년보다 160%나 급증했다. 전기차 판매가 확대되면서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3일 코트라 및 중국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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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인산철(LFP) 생산량이 작년에 급증했다는 내용으로, 이와 관련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주 국내 리튬관련주들이 다시 한번 요동친 바 있다.  과잉 공급 우려에 따라 하락했던 리튬가격이 올 해 다시 상승세로 전환될지는 더 지켜봐야 할 듯 보인다.  
참고로 LFP는 화재의 위험성은 낮지만 효율이 떨어지고 무겁다는 단점을 극복하지 못해 상용차 위주로 사용되며 우리나라는 NCM/NCMA 배터리가 주를 이루로 있는 상황이다.  



경제적 자유까지는 확보할 수 없더라도 한 단계정도는 등급을 올릴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면서 시장에 참여해야겠다.

조금 더 자고 일어나서 출근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