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잃고 고치는 외양간 (feat. 갤럭시아)

갤럭시아, GXA 3.8억 개 전량 소각 결정…신뢰 회복 가능할까

[일요신문] 1월 19일 갤럭시아머니트리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운영 대행 중인 가상자산 ‘갤럭시아(GXA)’ 프로젝트가 3억 8000만 개 바이백 물량 소각을 결정했다. 19일 갤럭시아는 공식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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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고 있다가 빗썸에서 상폐결정 나니 뒤늦게 전량 소각을 하겠다는 건지 회사의 대응이 아쉬울 따름이다.  GXA는 갤럭시아메타버스의 코인으로 향후 STO와도 연계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모회사인 갤럭시아머니트리가 STO대장주 자리를 꿰찰 수 있었지만, 코인의 신뢰성 문제가 도마에 오르면서 상폐결정 후 하락하는 코인과 함께 회사의 주가도 동반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빗썸 외에 원화결제 가능한 거래소는 고팍스가 있긴 하지만 사실상 거래의 대부분이 빗썸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29일 빗썸의 거래지원이 종료가 된다면 사실상 코인 생명은 끝이 아닐까 싶은데,

[단독] 빗썸, 갤럭시아 법적 대응에 "사실관계 확인 필요"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갤럭시아(GXA)의 몽니인가 혹은 주어가 빠진 소송전 예고인가.지난 10일 빗썸에서 상장 폐지가 확정된 갤럭시아를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DAXA 공동 대응 프로젝트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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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 재단 측에서 빗썸의 조치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으나 기사에서 다시 언급하는 바와 같이 주어가 없고 확인되는 바도 없다 보니 투자자들로서는 혼란할 수밖에 없을 듯하다.  갤럭시아에게 남은 것은 상장폐지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뿐이며, 다날의 페이코인처럼 될지 아니면 위메이드의 위믹스처럼 될지 우리는 그저 지켜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