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의 시간

반도체 ASML 순이익 2조9000억 돌파 실적발표 반도체 호황 이어진다

작년 4분기에 ASML은 매출 72억3700만유로(약 10조5160억원)와 순이익 20억4800만유로(약 2조9759억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6%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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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폭등에 AMD의 추격.  인텔의 재성장과 마이크론의 도약.  전통의 램리서치와 퀄컴, 브로드컴의 신고가 행진.  미국의 반도체 시장은 하루하루가 기록의 연속이 되고 있다.  금리가 낮아질 기미가 여전히 보이지 않음에도 미국 증시는 계속 상승을 하고 있으니 놀라울 따름이다.

美 다우지수 38,000선 돌파…S&P 500도 연일 최고치 경신(종합)

AI 기대감에 기술주 중심 증시활력…"상승장 재개 분위기" 국제유가, 러 유류시설 드론공습에 2%대 상승 이지헌 특파원 =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 중 하나인 다우존스30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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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와 S&P 500, 나스닥 모두 무섭게 상승하는 가운데 우리 시장도 보조를 맞추며 반도체가 상승을 이끌어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는데 1월 23일에는 외인의 대량매도가 나오면서 일부 조정이 가해졌으나 ASML 실적발표가 나오면서 오후장에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고 일부는 상승으로 마감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며 추가상승의 불씨를 살렸다.  

엔비디아에 HBM을 독점 납품하고 있는 하이닉스가 양전하며 마감했고 신규상장주에서는 오랫동안 박스권에 머무른 아이엠티가 다시 박스 상단을 도전하는 모양으로 마감했으며, ASML과 EUV로 엮이는 에프에스티와 에스앤에스텍도 자리를 잡는 모양이다.  

코세스 월봉

올라라 올라라 할 때는 죽어라 안 오르던 밉상 종목 중 하나인 코세스가 호재성 기사와 함께 상한가를 기록했다.  밉다.  나를 11,700원에서 기어이 하차시키고... 다시 1만 원 아래로 내려오는가 싶더니 감시가격이었던 10,400원 위에서 나를 놀리듯 지지하더니만 상한가.  굉장히 약이 오르지만 엉덩이가 가벼워 털린 나를 탓해야지 별 수 없다.

[특징주]코세스, 온디바이스AI 장비 3배 비싸…'제2 제주반도체' 주목

코세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온디바이스AI 시장이 성장하면서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온디바이스AI 수혜주로 알려진 제주반도체가 최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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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반도체도 4,700원에서 털렸는데 뉴스가 나를 제대로 놀리는 듯하다.  기사에서 언급한 유안타 증권 리포트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코세스 주요 장비는 솔더볼 어태치 장비로 현재는 구리 기둥(Copper Pillar)에 마이크로솔더볼을 이용해 범프를 구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구리 기둥이 이제 Pin으로 더 미세화 된다는 의미일까? 같은 섹터로 프로텍도 있으니 추적해 보아야겠다.

이어 "디바이스 내 신호 처리 속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며 "팬 아웃 WLP, 2.5D/3D 등과 같은 고부가 반도체 패키징에서 Solder Bump → Copper Pillar →Copper Pin으로 기술 고도화가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Copper pin은 현재 주력 제품인 Copper Pillar Plating 방식 대비 신호 전달 속도가 크게 개선되고 집적도를 높일 수 있다"며 "참고로 Copper pin 장비는 기존 코세스 주력 제품 대비 단가가 2~3배 높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세스는 북미 고객사 대상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향 SiP 레이저 커팅 장비를 공급한 바 있다"며 "올해부터 XR 디바이스향 레이저 커닝 장비 수요 또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백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지나면서 코세스의 Copper Pin 어태치 장비 공급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리하며,

트레이딩뷰

현재 시간은 1월 25일 오전 3시 40분.  미국 증시는 ASML 호재에 즉각 화답하며 위와 같이 크게 상승하고 있고, 분위기를 반영하며 코스피 야간선물도 제법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1월 25일의 한국 증시는 개장 후에도 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집 나간 외인들이 어서 돌아와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