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프로젝트 최근 동향

정부에서 동해 가스전 시추를 위해 포스코, SK, GS 등 대기업과 함께 지난 21일 회의를 진행한 후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소식이 없다 보니 이틀 연속으로 급등을 이어갔던 GS글로벌의 주가도 주춤하고, 파죽지세로 6만 원을 돌파했던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도 주춤하면서 다소 열기가 가라앉은 느낌이다.

 

안덕근 "동해 가스전 탐사 근거 충분…12월 바로 시작 계획" | 연합뉴스 (yna.co.kr)

안덕근 "동해 가스전 탐사 근거 충분…12월 바로 시작 계획" | 연합뉴스

천공이 가스전 시추 하지 말랬다는 동영상 등 노이즈가 꽤나 생기고 있지만 일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우리나라에 불리한 법 제도 관련 부분을 정비하고 인프라를 구축한 후 12월에 바로 시추에 들어갈 계획이라 밝히기도 했고,

 

 

4대 조건 갖춘 '대왕고래 유전'… 마지막 퍼즐은 神의 축복 [Science in Biz] - 매일경제 (mk.co.kr)

4대 조건 갖춘 '대왕고래 유전'… 마지막 퍼즐은 神의 축복 [Science in Biz] - 매일경제

 

언론에서는 관련 기사가 꾸준히 나오곤 있긴 하지만 지난 번 회의만큼 투자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만한 소식은 없다 보니 필자만큼 성질 급한 사람들은 꽤나 애가 타고 있을 것이다.  그러던 중  새로운 기사가 하나 나오면서 시간 외로 일부 종목들이 반응한 것을 확인했는데,

 

석유공사 '동해 가스전' 항만시설 확보 나서 | 서울경제 (sedaily.com)

석유공사 '동해 가스전' 항만시설 확보 나서

 

석유공사가 동해 가스전 시추를 위한 항만시설과 하역장 확보에 나섰다는 기사가 시간외 거래 마감을 앞두고 나오면서 항만시설 지분보유 및 인프라 건설과 관련된 동방(2.94% 상승)과 코오롱글로벌(4.11% 상승)로 매수세가 들어오는 모양새다.

과연 내일 아침의 경주마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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