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 재차 동결 결정(‘24.5.1.)

6차례 동결 결정이다.  기준 금리는 10개월 째 5.25~5.50%를 유지하고 있으며 FED의 인플레이션 증가율 목표 2% 역시 여전히 그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The Committee judges that the risks to achieving its employment and inflation goals have moved toward better balance over the past year.
The economic outlook is uncertain, and the Committee remains highly attentive to inflation risks.

고용변화외 인플레이션 목표달성을 위한 리스크는 점차 나아지고는 있지만, 경제전말은 불확실하고 FED는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매 번 하던 이야기라 투자자들 귀에 딱지 앉았을 듯?

FOMC의 금리동결 발표 후 기존 주도섹터 내 관련기업들의 주가는 아래와 같다. (한국시간 오전 3:20 기준)

반도체 장비, 부품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 관련주들이 대거 무너지고 다시 AI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쪽으로 주도 섹터가 바뀌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FOMC 동결 및 기자회견에 대한 과도한 발작인걸까?  이제 몇 시간 후 본장이 마감하면 퀄컴의 실적공시가 예정되어 있는데, 이 결과에 따라서 5월 2일 한국 반도체 관련주들의 상승, 하락에 또 영향이 있을테지.

일단 상승하고 있는 섹터와 관련하여 국내 수혜가 보여지는 섹터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그리고 전기전력 정도?
전기 쪽은 변압기와 전선, 전선의 주 재료인 구리 공급사들을 지속 보아야 할 것이고, 국내 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에스피소프트, 아마존은 엑셈이라는 기업과 연결되고 있으니 참고(종목 추천 아님)  

라고 글을 남겼는데,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728976?sid=101

美재무부, '국채 바이백' 20년 만에 첫 실시…입찰 규모는 유지

미 국채의 바이백 실시로 인한 국채금리 인하로 증시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큰 탓이었을까? 불과 40분이 지난 현재시간(한국시간 오전 4시) 기준 나스닥 지수는 양전, 클라우드 관련주식은 더 크게 상승, 반도체 섹터는 무섭게 반등하면서 개별 주식들이 속속 양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장비, 부품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퀄컴 실적이 어떨지 더욱 기대가 되는 순간이다.  근로자의 날이 살려준 한국증시의 5월 2일 상승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