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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19

2023.3.3. 미국 증시 마감 - 기분좋은 갭 상승 장 초반부터 갭을 띄우며 상승세를 유지한 상태로 마감한 나스닥. 큰 굴곡 없이 하루 종일 강한 상승세를 유지하는 모습으로 마감해 다음 주 우리 증시에도 좋은 영향이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해본다. 3월 3일에는 리치몬드 연은 총재인 톰 바킨의 연설이 있었는데 그 내용을 통해 연준의 금리 정책 방향성에 대한 부분을 다시 한 번 체크해보고자 한다. 주요 발언은 Financial juic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he labor market remains quite tight. - 고용시장 탄탄한 거야 계속 데이터로 보여주고 있고 If inflation persists, we may be able to raise interest rates further. -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금리를 올릴 것이란 것도 계.. 2023. 3. 5.
지금이니? SAYO?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지수 쌍바닥을 딛고 일어난 것으로 그치지 않고, 코스닥은 800 고지를 재탈환 한 기념비적인 날이다. 주식은 파동의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상승과 하강을 반복, 결국엔 상승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 반복되는 롤러코스터를 즐기며 올 해는 꼭 투자에 성공하리라 다짐하며 글을 시작해 본다. 최근 증시의 모습은 과거 0.5 빅스텝이네 0.75 울트라스텝이네 할 때와는 다르게 금리인상 이슈는 시장에 더 이상 큰 반향을 불러오지 못하는 느낌이랄까? 물론 최근 며칠 동안 연준인사들의 3월 FOMC에서 0.25를 지지하네 0.5를 지지하네 하는 발언들을 이어가면서 약간 요동치긴 했지만 이 또한 단기 과열된 증시를 잠시 식히는 조정의 과정일 뿐이라는 생각이다. K증시도 나스닥도 별반 다.. 2023. 3. 4.
2023.2.22. 미국 증시 마감 - FOMC 회의록 공개 우리 시간으로 23일 오전 4시. 현지기준으로는 22일 FOMC 회의록이 공개되었다. 지난 월 초 FOMC 정례회의에서 결정된 금리 인상과 관련하여 상세 내역이 공개되기 때문에 향후 정책방향성의 확인 등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확인하는 부분. 2월 1일 포스팅을 통해서 당시 파월의 주요 발언내용을 소개한 바 있는데, 디스인플레이션 이라는 부분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한 날이기도 해 오늘의 회의록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2023.2.1. 미국 증시 - FOMC, 금리인상 그리고 BJ 파월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은 역시 진리였던가. FOMC 성명서를 통해 2월 기준금리 인상은 모두가 예상했던 것처럼 25bp로 확정발표 되었다. 이어서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이어졌는데 연준이 gg.. 2023. 2. 23.
2023.2.1. 미국 증시 - FOMC, 금리인상 그리고 BJ 파월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은 역시 진리였던가. FOMC 성명서를 통해 2월 기준금리 인상은 모두가 예상했던 것처럼 25bp로 확정발표 되었다. 이어서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이어졌는데 연준이 고려하는 핵심 요소들은 결국 고용비율과 임금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고, 주요 발언 몇 가지만 나열해 보자면 In order to reduce inflation, below-trend growth and some labour market softening are likely. - 고용시장이 완화(실업률 증가)되어야 하고 It is encouraging to see a disinflationary process underway, with a strong labour market. The job openings fi.. 2023. 2. 2.
2023.1.12. 오늘의 미국증시 주요지표 및 중국의 비상4 (feat. CPI 데이) 바로 앞선 포스팅에서 1월 12일은 CPI데이로 물가지수의 발표가 메인 이벤트가 될 것임을 언급한 바 있다. https://ggoose.tistory.com/222 2023.1.12. 주목해야 할 경제지표 오늘은 모두가 기다리던 CPI 데이. 오전과 오후에 걸쳐 빅 이벤트가 하나씩 존재한다. 오전에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및 생산자물가지수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지난 번 차이신 PMI지표가 ggoose.tistory.com 오전에 중국지표가 발표되었으니 다시 한 번 살펴보자면, 중국의 CPI는 컨센을 약간 상회하며 증가, PPI는 지난 달에 비해 지수는 상승했지만 컨센을 하회하는 결과를 보이며 수급주체의 해석에 따라 지수가 상승할 수도 하락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단기간 급등(?)한 항셍지수는 지표발.. 2023. 1. 13.
2023.1.12. 주목해야 할 경제지표 오늘은 모두가 기다리던 CPI 데이. 오전과 오후에 걸쳐 빅 이벤트가 하나씩 존재한다. 오전에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및 생산자물가지수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지난 번 차이신 PMI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오면서부터 항셍 선물지수가 꾸준히 상승해오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오전에 발표될 CPI가 찬물을 끼얹을지 기름을 부어줄지 기다려진다. 오후에는 미국의 CPI가 발표될 예정으로 컨센은 6.5%로 제시된 상황이며 유수의 증권사들도 그와 비슷한 수준으로 지수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각 기관별 12월 CPI 예상치는 아래와 같다. SOCIETE GENERALE : 6.5% SCOTIABANK : 6.5% CITI : 6.5% CS : 6.5% BMO : 6.5% MS : 6.4% GS : 6.4% JP.. 2023. 1. 12.
2023.1.5. 오늘의 미국증시 주요지표 및 중국의 비상3 - 쉬어가기 오늘의 주요 지표는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및 실업수당청구건수가 되겠다. 먼저 우리시간으로 22:15에 공개된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는 예상했던 수치를 까마득히 뛰어넘어 미국의 고용시장이 굉장히 안정되어 있음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고, 당연한 결과겠지만 실업수당청구건수가 감소했음을 확인시키며 증시에 찬물을 끼얹었다. 선물지수의 변화로 좀 더 추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비농업 고용수치가 발표되지 한 방, 실업수당 청구현황이 추가로 발표되자 또 한 방 아래로 눌리는 모양을 연출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네 시에 발표된 FED회의록에서는 금리인하는 고려하고 있지 않음을 확인했고, 미국의 고용 안정성이 굉장히 높은 상태임이 추가로 발표됨에 따라 긴축과 함께 기준금리의 추가인상 가능성이 더 높아지면서 단기간 .. 2023. 1. 6.
6차 대멸종의 서막? (feat. 핵전쟁위협, 아마겟돈) 대멸종이란 대멸종이라는 지구에서 수차례 있었던 사건에 대해 나무위키에서는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지구 역사 동안에 있었던 대규모의 멸종. 멸종사건(extinction event), 대량멸종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생물계의 아포칼립스. 흔히 대멸종하면 아래에 나오는 5대 멸종이 잘 알려져 있지만 관련 연구가 진척되면서 아래에 나온 5대 멸종 말고도 수많은 대멸종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학계에서 주장되고 있는 대멸종만 해도 20개가 넘는다. 인류에 의해 5대 멸종을 이은 6번째 멸종이 빠르게 진행 중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보통 자연환경의 극적인 변화나 운석 충돌 등 전지구적 재난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최근 공룡에 대한 관심이 부쩍 올라온 아이들 덕에 이런저런 정보들을 많이 찾아.. 2022. 10. 11.
파월 연준의장 상원 청문회 발언과 말.말.말.(2022.6.22.) - 재정적 상황은 크게 악화되었고, 노동 수요는 매우 강력하며, 노동 참여율은 1월 이후 변동이 크지 않다. - 연준은 언제나 그랬듯 유연하게 대응할 것. 만일 MBS를 매도하게 되면 투명하게 공개하겠다. - 석유 및 가스 가격 및 식료품 가격은 금리를 인상한다고 해서 내려가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 금리 인상은 수요와 공급을 컨트롤 하기 위한 도구 중 하나이다. 결국 수요를 죽이겠다는 이야기 -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고 했었는데 최근에 연준이 틀렸음을 인정했다. - 인플레이션 대응은 늦었다. 연준과 바이든 정부가 실패한 것이다. - 현재 정책금리는 1.6%이며, 중립에 도달할 수 있도록 모든 도구를 사용해서 대응 중에 있다. - 정유 기업들의 카르텔, 이미 9천개의 시추권한을 가지고 있으면.. 2022.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