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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

뭣이 중헌디. CPI 또 너냐?

by RR아빠 2023. 8. 10.

뉴욕증시 7월 CPI 발표 앞두고 하락… 엔비디아 4.72%↓

바이든 행정부, 대중 미국 투자 제재 영향도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는 이틀째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3% 하락한 3만5123.95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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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하루 앞두고 나스닥 1.2% 하락…신용카드 부채 부담[뉴욕마감]

미국 뉴욕증시가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를 하루 앞두고 하락했다. 2분기 신용카드 부채가 사상 최대로 불어나 1조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7월 CPI 전월비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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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PI에 쏠리는 눈… “연준, 상승률 낮아도 신중할 것”

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향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판단하는데 주요한 지표가 될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 노동부가 한국 시각 10일 밤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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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CPI 앞두고 관망세…3900만원대

비트코인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돌파한 3900만원대서 횡보하는 모습이다. 10일 오전 8시2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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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기준반등 하루만에 상승분을 모조리 반납하는 하락이 나왔다.  

나스닥 일봉 2023.8.9.

하락의 원인은 단연 오늘 밤 9시 30분에 발표할 CPI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 달 CPI(YOY)는 3.0%로 당초 연준이 목표한 2%에 최근접하고 있어 연 내 추가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희망을 증시에 가져다 주었지만, 연일 계속되는 상황 악화와 관련된 소식에 증시는 쌍고점을 찍었고 여기에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무디스의 미국 중소은행 신용등급 강등조치가 카운터를 날리며 조정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미국이 재채기를 하면 한국은 독감에 걸린다고 했던가?

코스피 일봉 2023.8.10.

코스피는 장초반 약세를 일부 만회하며 전일보다 3.56p 하락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는데, 일봉 추세만 본다면 특별한 사항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8월 현재까지의 매매동향을 본다면 그리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8월 들어 기관은 하루를 제외하고 주식을 덜어내고 있고 개인은 계속 사 모으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개인은 반도체에 집중하면서 바이오를 매도, 기관은 반도체를 매도하면서 바이오를 매수하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과연 누가 웃게 될까?

8월 코스피 매매동향

사실 필자도 반도체의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기대하면서 추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개인들과 같은 입장을 가지고 있다.  추세도 나쁘지 않았지만, 끝났다고 생각했던 이차전지 섹터의 추가급등과 초전도체 테마라는 뜬금포에 밀리면ㄴ서 반도체 섹터가 상승폭을 반납하더니 위고비를 테마로 하는 바이오에 추가로 밀리고 이번엔 중국 단체여행객 허용에 밀려버리고 나니 정신이 없는데 이번엔 CPI발표에 대한 우려로 하락이 이어진다 하니 시장에 대한 뷰를 수정해야할까 하는 생각도 든다.

中 소비자물가 2년 반만에 하락…디플레 공포 확산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년 5개월 만에 하락했다. 중국의 내수 소비심리가 냉각된 가운데 '디플레이션(물가하락) 공포'가 짙어지고 있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통계청)에 따르면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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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도 꽤나 신경쓰이는 부분이다.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특별한 자원도 없이 대외변수에 쉽게 흔들리게 되는 반도국가의 특성상 중국을 점점 손절하고 있다고는 하나 영향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는 부분이라 생각하며,

중국인 단체여행객 몰려온다…6년만에 완전 재개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3년여 만에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사실상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7년 3월쯤부터 본격화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이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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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의 단체 여행객 재개로 오늘 화장품, 여행사 등 관련주식들이 대거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얼마나 죽겠으면 6년 동안 풀어줄 생각도 없이 꼭 붙잡고 있던 걸 풀어줬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게만 볼 수는 없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그래 지들이 죽겠으니 풀어줬겠지 다른 나라들 좋아지라고 풀어줬겠나.  중국인데?

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오늘 밤 9시 30분은 미국의 7월 CPI 발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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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에 따라 미 증시가 요동칠 것이고, 다음 날 우리 증시도 요동치겠지.  주요국 증시 선물은 현재까지는 플러스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나스닥 선물도 아직은 플러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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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모두의 관심이 쏠려있는 7월의 CPI는 어떨지 기대와 걱정을 하면서 나는 퇴근을 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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