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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Feat. BJ 파월 If the totality of the incoming data indicates that faster tightening is required, we are prepared to accelerate rate hikes. - 데이터에 따라 금리인상을 가속할 준비가 되어있음 The ultimate level of interest rates is likely to be higher than previously predicted. - 최종금리는 예상보다 더 높을 수 있음 Continuous policy rate increases are likely appropriate in order for stance to be sufficiently restrictive to get inf..
2022년 중국 내 외국인자본 직접 투자규모(FDI)가 지난 18일 발표되었다. 차일피일 내용 확인을 미루다가 조금 시기가 지나긴 했지만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발표자료를 다음과 같이 소개해본다. 2022年全国实际使用外资稳定增长 2022年,全国实际使用外资金额12326.8亿元人民币,按可比口径同比增长6.3%(折合1891.3亿美元,增长8%),保持稳定增长。 引资结构持续优化。制造业实际使用外资3237亿人民币,同比增长46.1%,占 www.mofcom.gov.cn 상무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2022년 중국 전역에 걸쳐 외국인 직접투자 자본은 안정적으로 증가하였으며, 2022년 총 1조 2,000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6.3% 증가한 것으로 보고 되었다. 달러 기준으로 환산하면 1,891억 3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8%의..
오우야.. 상승이 연일 지속되고 있다. 나스닥 2%의 상승을 필두로 S&P 500, 다우지수 역시 1% 가량의 상승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섹터별로 고르게 상승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눈에 띄는 섹터는 기술주를 대표하는 전기차와 반도체를 꼽을 수 있겠다. 이번 달 말로 예고된 FOMC 와 25bp 금리인상을 동반한 연준인사들의 시장조치 완화 뉘앙스의 발언들이 계속되면서 그동안 눌렀던 기술주들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AMD의 급등을 필두로 필라델리피아 반도체지수는 5%를 살짝 넘기며 장을 마감했다. 오늘은 이브이(EV) 데이 반도체의 상승도 상승이지만 개인적으로는 EV day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전기차 섹터의 종목 상승이 도드라지게 나타나지 않았나 생각한다. 가장 큰 폭의 상승은 패러데이퓨처(티커..
저 선에 맞춰서 숏 포지션만 잡았어도 계좌가 박살나는 일 따위는 없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았기에 계좌는 결국 박살..? 미국의 고용현황. 고용이 정말 강해도 너무 강하다. 이렇게 얄미울 정도로 강할 수가 없다. 고용이 강하니 임금 하락은 요원할 것이고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긴축의 시간은 좀 더 길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어제 불라드가 말한 것 처럼 일단 금리 되도록 빨리 올려버리고 그 이후에 데이터가 어찌 나오는지 보면서 대응해야한다는 매파적 행동이 나와준다면 긴축의 기간을 조금은 단축할 수도 있을 듯 한데, 역시 또 다른 문제는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른 인플레이션 자극이 아닐까 싶다. 경기를 살리려면 이것저것 원자재 다 사다 써야하니 다시 중국이 원자재의 블랙홀이 될 수..
경제에 있어 세계 최고의 힘을 가진 파월도 코로나 앞에선 한낱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이 다시금 증명되었다. 주요지표 발표 결과 생산자물가지수(PPI) 는 지난달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음을 확인, 컨센으로 제시되었던 비율도 하회하며 인플레이션은 안정되어 가고 있음을 재차 확인시켜주었다. 단, 소매판매는 딱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침체에 대한 우려감을 키우는 요소로 작용하는 듯 하다. 물가가 잡혀가고 있다는 소식에 주요 지수 모두 상승으로 출발했으나, 불라드 총재 연설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꺾인 후 결국 음전하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잘 올라주던 항셍선물지수도 방향을 전환하더니 쉽게 반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늘은 쉬어가는 날이려니 싶다. 제발 찐 하락전환만은 아니길. 일본의 YCC 유지결정에 하..
오늘의 주요 지표는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및 실업수당청구건수가 되겠다. 먼저 우리시간으로 22:15에 공개된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는 예상했던 수치를 까마득히 뛰어넘어 미국의 고용시장이 굉장히 안정되어 있음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고, 당연한 결과겠지만 실업수당청구건수가 감소했음을 확인시키며 증시에 찬물을 끼얹었다. 선물지수의 변화로 좀 더 추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비농업 고용수치가 발표되지 한 방, 실업수당 청구현황이 추가로 발표되자 또 한 방 아래로 눌리는 모양을 연출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네 시에 발표된 FED회의록에서는 금리인하는 고려하고 있지 않음을 확인했고, 미국의 고용 안정성이 굉장히 높은 상태임이 추가로 발표됨에 따라 긴축과 함께 기준금리의 추가인상 가능성이 더 높아지면서 단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