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19일-20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개최된다. FOMC에서는 미국의 금융 정책을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각 지역 연준과의 협의를 통해 개최 당일 미국의 기준금리를 공표하고 있으며, 이 기준금리로 인해 미국 연방 정부의 금융정책과 전세계 자산가치가 요동치고 있어 전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는 주요 행사로 손꼽힌다. fedwatch를 통해 시장은 이변이 없는 한 이번 기준금리의 동결에 더 큰 기대를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CPI 발표결과만 보더라도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core CPI 는 하방의 양상을 계속 유지했다는 점에 긍정적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에너지 부문은 여전히 신경쓰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우디와 러시아를 포함한 OPE..
잭슨홀 미팅 앞두고 '물가 2%' 다시 논란美연준 목표 두고 논쟁 가열 추가 금리인상 땐 경제 흔들 정책 목표 수정 목소리 커져 "정치적 판단 불과" 지적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설정한 '인플레이션율 2%' 목표가 적절한지를 두n.news.naver.com잭슨홀 미팅 매년 8월 말, 미국 와이오밍 주의 휴양지인 잭슨홀에서 미국 FED 주도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인 잭슨홀 미팅에는 주요 국가의 중앙은행 총재, 경제학자, 금융 전문가들이 초대되며, 행사기간 중 연례 경제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매크로를 주의 깊게 보는 것 외에도 주식쟁이들의 큰 관심사 중 하나로 손꼽히는 파월 의장의 연설은 우리 시간으로 25일 밤 11시 정도로 예정되어 있다. 지난해에는 굉장히 매파적인 발언으로 인해 연설 ..
'황제주' 에코프로, MSCI 편입 성공…CJ는 편출 황제주 에코프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 편입한다. 또 한미반도체, JYP엔터, 한화오션도 편입에 성공했다. 반면 CJ와 이마트는 편출이 확정됐다. 11일 MSCI는 8월 정기 지 n.news.naver.com 에코프로가 드디어 MSCI 지수에 편입되었다. 정기 리밸런싱 일자는 3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해당 기일이 도래하기 전 패시브 머니들이 에코프로 주식을 가격에 관계없이 매입해야 할 의무가 있다. 기사에 따르면 에코프로로 유입될 자금의 규모는 9,900억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하며 최대 1조를 상회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고 하니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MSCI에 편입 확정되면 주가가 오를까? 당연한 이야기겠지..
뉴욕증시 7월 CPI 발표 앞두고 하락… 엔비디아 4.72%↓바이든 행정부, 대중 미국 투자 제재 영향도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는 이틀째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3% 하락한 3만5123.95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n.news.naver.com CPI 하루 앞두고 나스닥 1.2% 하락…신용카드 부채 부담[뉴욕마감]미국 뉴욕증시가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를 하루 앞두고 하락했다. 2분기 신용카드 부채가 사상 최대로 불어나 1조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7월 CPI 전월비 +0.2%n.news.naver.com 美 CPI에 쏠리는 눈… “연준, 상승률 낮아도 신중할 것”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향후 기준금리 인..
스스로 K 를 붙여가며 글을 쓰려니 손발이 오글거리긴 하지만, 달리 표현할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질 않아 그냥 써 본다. 위기의 K증시. 오늘은 오를까?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 모두 하락의 연속 코스피는 8월 1일 단기고점을 갱신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미국 신용등급 하락의 여파로 4 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600선을 내주었고, 코스닥은 시총 상위에ggoose.tistory.com지난 게시물을 통해 코스피 지수의 추세를 확인해 보았을 때 추세선을 기준으로 하방 확인 후 반등의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예상(차트쟁이들 모두 그랬겠지만)했는데 아주아주 고맙게도 그 예상대로 추세하단선을 딱 맞춘 반등이 오늘 나와주었다. 하지만 내 종목들은 제자리 걸음... 코스피 뿐 아니라 상당수의 바이오 기업들의 주가가 치솟으면서 코..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 모두 하락의 연속 코스피는 8월 1일 단기고점을 갱신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미국 신용등급 하락의 여파로 4 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600선을 내주었고, 코스닥은 시총 상위에 포진된 이차전지의 반등으로 잠시 상승했으나 이내 하락전환하며 800대로 진입했다. 2차전지 급락에…2600 또 깨진 코스피코스피지수가 4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면서 2600 선 밑으로 또 주저앉았다. 코스닥지수도 2% 넘게 내리며 900 선을 밑돌았다. 지수를 끌어올렸던 2차전지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며 투자심리가 악n.news.naver.com2차 전지 후속으로 초전도체라는 테마성 짙은 섹터가 두각을 보이고는 있으나 시총순위가 낮은 종목 위주이다 보니 지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신용등급 조정..
8월 7일 기준 상하이 금속거래소에서 거래된 리튬가격은 수산화리튬이 38달러, 탄산리튬이 36.5달러의 평균가격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게시물에서 확인한 가격인 48.5달러와 42.5달러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음을 알 수 있다. 리튬 가격 체크 (23.6.15.)1. Lithium Carbonate 탄산리튬 SMM 기준가격 탄산리튬은 톤 당 평균 313,000위안에서 주춤하는 모습이다. 2. Lithium Hydroxide 수산화리튬 SMM 기준가격 약간 주춤하는 탄산리튬과 다르게 수산화리튬의 가격ggoose.tistory.com 연 초만 해도 꽤나 고가였던 리튬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양극재 생산업체들의 수익성에서 빨간불이 들어왔다. 우리나라가 주력으로 생산하는 삼원계 배터리에서 양극재가 차지하는 비중..
타 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에 대한 처분공시로 이목을 끌고 있는 패기 넘치는 코스닥 상장사가 있다. 베뉴지, 2차전지 급락한 날 삼성전자 팔고 포스코그룹株·에코프로비엠 샀다26일 삼성전자 258억원 어치 처분 포스코홀딩스·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비엠 매수 올해 증시를 끌어올렸던 2차전지주가 연일 하락한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를 팔아치우고 대신 POSCO홀딩스n.news.naver.com베뉴지는 백화점 및 할인점, 주택건설사업, 웨딩컨설팅 및 예식장업 등의 영위를 목적으로 1979년에 설립하였고 199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매매가 개시된 기업으로, 종속된 법인으로는 관광호텔업을 영위하는 호텔그랜드유통과 골프장운영업을 영위하는 부국관광이 있다. 동 회사는 26일 삼성전자 지분을 과감히 던지고 포스코 형제..
충격과 공포. 순수 지주사인 포스코 홀딩스가 오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치고 코스닥 시총순위 4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해낸 포스코 홀딩스. 부동의 1위는 삼성전자로 시총 상위 5개 종목에 반도체 2개, 2치 전지 2개 종목이 포진하고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한민국 증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로 굴러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또한 여기저기서 포스코 홀딩스에 몰빵을 했다거나 20억을 투자했다거나 하는 고해(?)들이 나오고 있고 과거 빠떼리 아저씨의 포스코 홀딩스 투자에 대한 유튜브 영상과 책의 내용이 재조명되면서 포스코 홀딩스라는 종목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엄청나게 올라와 있음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오늘은 또 이런 콘텐츠로 업로드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 내용을 대략..
오른다 vs 내린다. 개인적인 관점은 조금 더 내릴 수는 있지만 우상향 추세는 유지하면서 오른다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한 주간 에코프로의 상승으로 한창 시끌시끌했는데 이번 주도 이 이슈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듯 하다. 가는 놈에 돈이 더 몰리면서 주가가 계속 상승하는 이 상황에 주마가편이라는 말을 적용할 수 있을까?주가가 신고가를 갱신하면서 줄어들던 대차잔고도 다시 증가했는데 주가가 다소 높다는 판단이 아직까지는 우세한가보다. 다소 광적인 상황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어차피 내가 살 종목은 아니니 재미삼아 지켜봐야겠다. 개인 vs 외국인 구도는 계속 진행 중. '2차전지 올인' 개미 VS '반도체 러브콜' 외국인…누가 웃을까코스피 지수가 2600선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서머 랠리’에..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측치보다 하회하는 결과가 발표되면서 미국 증시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고, 현 시간까지도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딱 1년 전 9.1%라는 수치를 처음 접했을 때 모두 다 죽는다 망한다 소리가 심심찮게 들렸던 것 같은데 이제는 딱히 신경을 안쓰는 분위기랄까? CPI 좋게 유지하려는 의도를 반영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계산방법도 바꿨으니 당연히 좋게 나와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어쨌든 물가가 낮아지는 건 좋은 거니까 넘어가도록 하자. 연준이 줄곧 주장하고 있는 2% 물가상승률도 이제 거의 눈 앞에 와 있으니 올 하반기 내에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상승 분위기를 좀 즐겨도 되지 않을까 싶다. 혹자는 물가가 이렇게 낮아지고 있음이 확연하게 드러났으니 금리인상을 멈추고 연 내에 인하까지 할 수 있..
오래간만에 글을 쓰려하니 내용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감이 안 온다. 이래서 꾸준함이 중요한가 싶다. 차차 개선하기로 하고,- 나스닥 마감 상황을 살펴보자. 이틀 연속 하락이 나온 상황- 1월부터 많이 오르기도 했다. 야트막한 앞 산을 넘어 또 그 앞의 산인 2021년 초의 봉우리를 점령하려던 중 힘이 빠졌는지 살짝 주저앉은 상황이다. 사람의 체력도 그러하듯 무한대로 힘을 낼 수는 없으니 조금은 쉬어가는 타이밍이라 보아도 되지 않을까? - 블링컨의 중국 방문, 시진핑과의 회동을 통한 하나의 중국 지지발언에 주목하며 미-중 양국 간 감정의 해소와 함께 미국 노선을 탄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걱정인지 조롱인지) 하는 일부 무리도 간혹 보인다.- 블링컨이 말한 하나의 중국을 여전히 지지한다는 ..
1. Lithium Carbonate 탄산리튬 SMM 기준가격 탄산리튬은 톤 당 평균 313,000위안에서 주춤하는 모습이다. 2. Lithium Hydroxide 수산화리튬 SMM 기준가격 약간 주춤하는 탄산리튬과 다르게 수산화리튬의 가격은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톤 당 평균 302,000위안으로 탄산리튬에 약간 못 미치는 가격이지만 킬로그램 당 평균가격은 48.5달러로 지난 한 달간의 상승곡선을 보고 있자면 가슴이 웅장해진다. 3. 관련 기사 6월 14일 목요일, 상승하던 이차전지 관련주들을 모조리 골로 보내버린 기사. “中 업체, 美에 공장 지을수도”… 韓 배터리 긴장미국 정부가 중국 배터리 업체의 미국 진출을 허용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바싹 긴장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을..
1. Lithium Carbonate 탄산리튬 리튬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물론 최고가에 비하면 아직 절반도 회복하지 않은 수준이지만 최고가 308,000위안을 기록했다는 것만으로도 고무적이다. 2. Lithium Hydroxide 수산화리튬 수산화리튬 또한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킬로그램 당 평균가격 47.5달러로 올 1월 70달러 선에는 역시 아직 부족하다. 최고가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겠지만 양극재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판가반영이 가능한 부분이니 가격이 높아지는 쪽이 부가가치 측면에서 좀 더 유리하지 않으려나..? 가격이 하락하면 가격경쟁력이 높아져 실적이 개선되니 이 방향이 더 유리하려나? 어느 쪽이든 양극재 생산업체는 좋을 듯. 3. 관련 기사 리튬아메카스, 북미·아르헨티나 회사..
"테슬라 인도공장 협상 끝내 결렬"…한국 투자설 다시 '급부상'"테슬라 인도공장 협상 끝내 결렬"…한국 투자설 다시 '급부상', 블룸버그 "세금 문제 관련 이견 끝내 안 좁혀져" 머스크 "韓, 최우선 투자 후보지" 발언 재조명www.hankyung.com시장은 한시도 한눈을 팔 수 없을 만큼 급박하게 돌아가는 모습이다. 세계의 중국 견제가 점점 심화되고 상승하는 중국 인건비 등에 대응하기 위해 대체 투자처로 인도가 주목되면서 인도에 대한 다국적 기업들의 투자 소식이 이어져왔고 테슬라 또한 예외가 아니었는데, 시간문제일 뿐이다라고 여겨졌던 기가테슬라 인디아가 결국 결렬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이런 류의 기사에 있어 K 기자단에 대한 신뢰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 관계로 따로 기가테슬라 인디아에 대해 검색해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