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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셍17

2023.6.21. 미국 증시 마감 오래간만에 글을 쓰려하니 내용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감이 안 온다. 이래서 꾸준함이 중요한가 싶다. 차차 개선하기로 하고, - 나스닥 마감 상황을 살펴보자. 이틀 연속 하락이 나온 상황- 1월부터 많이 오르기도 했다. 야트막한 앞 산을 넘어 또 그 앞의 산인 2021년 초의 봉우리를 점령하려던 중 힘이 빠졌는지 살짝 주저앉은 상황이다. 사람의 체력도 그러하듯 무한대로 힘을 낼 수는 없으니 조금은 쉬어가는 타이밍이라 보아도 되지 않을까? - 블링컨의 중국 방문, 시진핑과의 회동을 통한 하나의 중국 지지발언에 주목하며 미-중 양국 간 감정의 해소와 함께 미국 노선을 탄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걱정인지 조롱인지) 하는 일부 무리도 간혹 보인다. - 블링컨이 말한 하나의 중국을 여전히 지지한다는 발언은 .. 2023. 6. 22.
2023.3.7. 미국 증시 - 제롬 파월 연설 외. 미국증시 Feat. BJ 파월 If the totality of the incoming data indicates that faster tightening is required, we are prepared to accelerate rate hikes. - 데이터에 따라 금리인상을 가속할 준비가 되어있음 The ultimate level of interest rates is likely to be higher than previously predicted. - 최종금리는 예상보다 더 높을 수 있음 Continuous policy rate increases are likely appropriate in order for stance to be sufficiently restrictive to get inf.. 2023. 3. 8.
지금이니? SAYO?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지수 쌍바닥을 딛고 일어난 것으로 그치지 않고, 코스닥은 800 고지를 재탈환 한 기념비적인 날이다. 주식은 파동의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상승과 하강을 반복, 결국엔 상승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 반복되는 롤러코스터를 즐기며 올 해는 꼭 투자에 성공하리라 다짐하며 글을 시작해 본다. 최근 증시의 모습은 과거 0.5 빅스텝이네 0.75 울트라스텝이네 할 때와는 다르게 금리인상 이슈는 시장에 더 이상 큰 반향을 불러오지 못하는 느낌이랄까? 물론 최근 며칠 동안 연준인사들의 3월 FOMC에서 0.25를 지지하네 0.5를 지지하네 하는 발언들을 이어가면서 약간 요동치긴 했지만 이 또한 단기 과열된 증시를 잠시 식히는 조정의 과정일 뿐이라는 생각이다. K증시도 나스닥도 별반 다.. 2023. 3. 4.
2023.2.8. 미국 증시 마감 - feat. 중국 전망 Google Bard advert shows new AI search tool making a factual error A promotion for Google's AI search tool Bard shows it making a factual error about the James Webb Space Telescope, heightening fears that these tools aren't ready to be integrated into search engines www.newscientist.com chatGPT 열풍에 가세하기 위해 야심 차게 자사의 AI챗봇인 BARD를 내세운 구글. 론칭 이벤트에서 잘못된 답변을 내놓으며 주가가 하락 중이다. 반면 chatGPT 이슈로 주가가 상승한 AI기.. 2023. 2. 9.
2023.2.7. 미국 증시 마감 - feat. 파월 연설 미국이나 미국과 같은 시간대를 공유하는 지역에 살지 않는 사람으로서 미국 증시에 대응하는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잠이다. 우리 시간은 미국과 정 반대. 증시 개장시간은 밤 11시30분 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이다보니 잠을 자느라 휩쏘에 대응하기가 매우 어렵다. 유동성의 천국인만큼 개별주 뿐 아니라 지수자체의 변동성이 우리 증시와는 비교가 되지 않기때문에 미국 증시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방향성이 필요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 요즘이다. 당일 미국 증시는 우리시간으로 오전 02:40분에 예정된 파월 의장의 연설에 대응하기 위한 눈치장세로 시작했다. 개장 후 횡보하며 이렇다할 특별한 움직임이 없었으나 파월 의장이 연설을 시작하면서부터 발언의 내용에 따라 가파른 상승과 하락을 보이더니 결국에는 상.. 2023. 2. 8.
2023.2.3. 미국 증시 마감. 테슬라 만세? 어김없이 시간은 흐르고 오늘은 오늘의 해가 뜨며 미국 증시는 우리 시간으로 2월 4일 오전 6시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이건 또 뭔 일일까? 잠들기 전까지만 해도 상승전환하며 멀쩡했던 미국 증시의 상승이 장 중반 이후부터 무너지며 다우는 약보합, 나스닥과 S&P 500 지수는 1% 넘는 하락으로 마감했다. 1월 유로존 종합 PMI 50.3으로 1P↑..."7개월 만에 경기 확대" | 블록미디어 이재준 기자 = 올해부터 회원국이 20개국으로 늘어난 유로존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1월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 확정치)는 50.3을 기록했다고 S&P 글로벌이 3일 발표했다.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S www.blockmedia.co.kr 중국의 제조업 및 서비스 PMI 개선에 이어 장 초반 유로존의 PMI 가 .. 2023. 2. 4.
2023.2.3. 증시 들여다보기 2월 2일은 너무나 피곤한 관계로 늦잠을 자 부랴부랴 출근하느라 포스팅을 하지 못하고 그냥 흘러가 버렸다. 글 쓰는 것도 결국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다. 1. 전일 미국 시장은? 지난 밤 미국 증시는 FED 발 훈풍이 지속되며 크게 올랐다. 갭으로 크게 들어올린 건 정말 간만에 보는 것 같다. 테슬라에 이어 메타의 호실적이 기술주의 상승을 동반하며 기분좋게 상승을 이어갔고 전고점 돌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전고점이란 지점은 곧 저항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 저항을 돌파하느냐가 오늘의 관전 포인트가 되겠다. 하지만 앱장에서 아마존, 애플 등의 빅테크 기업 실적이 공개되면서 상승 분위기에 찬물을 그대로 들이부으면서 하락, 현재 선물시장에서도 상승분을 반납 후 좀처럼 반등세를 되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2023. 2. 3.
2023.2.1. 미국 증시 - FOMC, 금리인상 그리고 BJ 파월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은 역시 진리였던가. FOMC 성명서를 통해 2월 기준금리 인상은 모두가 예상했던 것처럼 25bp로 확정발표 되었다. 이어서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이어졌는데 연준이 고려하는 핵심 요소들은 결국 고용비율과 임금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고, 주요 발언 몇 가지만 나열해 보자면 In order to reduce inflation, below-trend growth and some labour market softening are likely. - 고용시장이 완화(실업률 증가)되어야 하고 It is encouraging to see a disinflationary process underway, with a strong labour market. The job openings fi.. 2023. 2. 2.
2023.1.31. 1월 마지막 거래일. 주요 증시 톺아보기 '공격 베팅' 외국인 1월 효과 톡톡…개미는 반타작 1월에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5개 종목 투자 수익률이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가 예상 밖 선전을 한 가운데, 긴축 완화에 공격적으로 베팅한 외국인들이 수익을 거둔 것이다. 기관도 n.news.naver.com 이렇다 할 뚜렷한 호재가 없더라도 해가 바뀌어 1월이 되면 주가가 다른 달에 비해 많이 오르는 주식시장의 특이 현상을 뜻하는 1월 효과. 올 해도 미국과 우리 증시뿐 아니라 중국 증시도 큰 폭으로 상승한 결과를 통해 1월 효과를 충분히 누렸음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증시는 현재 시간 기준으로 마지막 거래일을 보내고 있으며 S&P 500 지수는 6.03%, 나스닥은 10.91% 상승 중에 있다. 31일 당일부터 FOMC 일정이 있어 이에.. 2023.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