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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26

2023.2.8. 미국 증시 마감 - feat. 중국 전망 Google Bard advert shows new AI search tool making a factual error A promotion for Google's AI search tool Bard shows it making a factual error about the James Webb Space Telescope, heightening fears that these tools aren't ready to be integrated into search engines www.newscientist.com chatGPT 열풍에 가세하기 위해 야심 차게 자사의 AI챗봇인 BARD를 내세운 구글. 론칭 이벤트에서 잘못된 답변을 내놓으며 주가가 하락 중이다. 반면 chatGPT 이슈로 주가가 상승한 AI기.. 2023. 2. 9.
2023.2.7. 미국 증시 마감 - feat. 파월 연설 미국이나 미국과 같은 시간대를 공유하는 지역에 살지 않는 사람으로서 미국 증시에 대응하는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잠이다. 우리 시간은 미국과 정 반대. 증시 개장시간은 밤 11시30분 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이다보니 잠을 자느라 휩쏘에 대응하기가 매우 어렵다. 유동성의 천국인만큼 개별주 뿐 아니라 지수자체의 변동성이 우리 증시와는 비교가 되지 않기때문에 미국 증시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방향성이 필요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 요즘이다. 당일 미국 증시는 우리시간으로 오전 02:40분에 예정된 파월 의장의 연설에 대응하기 위한 눈치장세로 시작했다. 개장 후 횡보하며 이렇다할 특별한 움직임이 없었으나 파월 의장이 연설을 시작하면서부터 발언의 내용에 따라 가파른 상승과 하락을 보이더니 결국에는 상.. 2023. 2. 8.
2023.1.31. 1월 마지막 거래일. 주요 증시 톺아보기 '공격 베팅' 외국인 1월 효과 톡톡…개미는 반타작 1월에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5개 종목 투자 수익률이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가 예상 밖 선전을 한 가운데, 긴축 완화에 공격적으로 베팅한 외국인들이 수익을 거둔 것이다. 기관도 n.news.naver.com 이렇다 할 뚜렷한 호재가 없더라도 해가 바뀌어 1월이 되면 주가가 다른 달에 비해 많이 오르는 주식시장의 특이 현상을 뜻하는 1월 효과. 올 해도 미국과 우리 증시뿐 아니라 중국 증시도 큰 폭으로 상승한 결과를 통해 1월 효과를 충분히 누렸음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증시는 현재 시간 기준으로 마지막 거래일을 보내고 있으며 S&P 500 지수는 6.03%, 나스닥은 10.91% 상승 중에 있다. 31일 당일부터 FOMC 일정이 있어 이에.. 2023. 2. 1.
2023.1.20. 미국 증시 마감 돌아보기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1월 20일의 미국증시는 모처럼의 상승으로 불타올랐다. S&P 500 종목들이 녹색으로 물들어 있으니 눈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3대 지수 모두 상승으로 마감한 모습이며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3%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보여주었는데 구글의 감원과 넷플릭스의 깜짝 실적에 힘입은 상승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주요 종목들의 상승비율은 아래와 같다. 넷플릭스는 가입자 증가를 재료로 모처럼의 큰 상승을 기록했고, 테슬라는 가격 대폭인하로 인한 수익성 감소라는 악재를 딛고 중국에서의 판매량이 급증함에 따라 상승, 앨버말과 스노우레이크는 테슬라 상승에 연계한 이차전지 소재(리튬) 섹터의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번 주 공개되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추가 상승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될 수.. 2023. 1. 23.
2023.1.19. SAYO??? 저 선에 맞춰서 숏 포지션만 잡았어도 계좌가 박살나는 일 따위는 없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았기에 계좌는 결국 박살..? 미국의 고용현황. 고용이 정말 강해도 너무 강하다. 이렇게 얄미울 정도로 강할 수가 없다. 고용이 강하니 임금 하락은 요원할 것이고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긴축의 시간은 좀 더 길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어제 불라드가 말한 것 처럼 일단 금리 되도록 빨리 올려버리고 그 이후에 데이터가 어찌 나오는지 보면서 대응해야한다는 매파적 행동이 나와준다면 긴축의 기간을 조금은 단축할 수도 있을 듯 한데, 역시 또 다른 문제는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른 인플레이션 자극이 아닐까 싶다. 경기를 살리려면 이것저것 원자재 다 사다 써야하니 다시 중국이 원자재의 블랙홀이 될 수.. 2023. 1. 20.
2022.10.5. 미국증시 이말올 시전 나스닥을 포함한 미국증시가 이말올을 시전하면서 플러스로 마감을 준비하고 있다. 국장 종료 후 선물지수는 하락 일변도였고 오펙플러스의 원유 감산 예정과 러시아의 핵 실험 위기 등의 뉴스들은 결코 증시에 좋은 소식이 아니었기에 이틀 간의 반등을 되돌리는 하락이 예상되는 하루였으나 정말이지 이걸 말아올리나 싶다. 기사원문: https://amp.cnn.com/cnn/2022/10/05/politics/biden-opec-oil/index.html 바이든은 지난 7월 사우디를 방문해 빈 살만과 회담을 통해 사우디가 원유가격 안정을 위해 증산에 합의했다고 했으나 당시 사우디의 입장은 이전과 크게 달라진 바 없어 논란이 되기도 했었고, 이번 오펙플러스 회의를 콘해 원유 생산을 줄이겠다고 확정한 뉴스가 나오면서 다시.. 2022. 10. 6.
바닥은 다가오고 있는가 (feat. 비트코인, CPI, 소매판매, CSI 등등등) 비트코인과 증시. 안정화 단계인가? 탈중앙화를 표방했던 비트코인의 주도세력이 미국 자본시장 주류 기관이 되면서부터 나스닥과 비트코인의 가격 연동이 이루어졌고 나스닥 지수가 지속 하락하고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됨에 따라 유동성이 쪼그라들면서 비트코인 또한 그 가치가 급락했다. 비트코인은 6월 17K 까지 가격이 급락했다가 소폭의 등락을 반복했고 현재는 20K를 기준으로 평균가격대를 형성하려는 모양새를 보이며 하락세가 다소 진정된 듯한 모습이다. 코인 변동성과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지수도 extreme fear 이긴 하지만 더 낮은 수치로는 내려가지 않는 모양새다. 지난 7월 13일 미국의 6월 기준 CPI가 9.1%를 기록했다고 발표되면서 추가 하락이 점쳐졌으나 누구나 예상했던 것 처럼 지표가 좋지 않았던 탓.. 2022. 7. 17.
파월 연준의장 상원 청문회 발언과 말.말.말.(2022.6.22.) - 재정적 상황은 크게 악화되었고, 노동 수요는 매우 강력하며, 노동 참여율은 1월 이후 변동이 크지 않다. - 연준은 언제나 그랬듯 유연하게 대응할 것. 만일 MBS를 매도하게 되면 투명하게 공개하겠다. - 석유 및 가스 가격 및 식료품 가격은 금리를 인상한다고 해서 내려가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 금리 인상은 수요와 공급을 컨트롤 하기 위한 도구 중 하나이다. 결국 수요를 죽이겠다는 이야기 -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고 했었는데 최근에 연준이 틀렸음을 인정했다. - 인플레이션 대응은 늦었다. 연준과 바이든 정부가 실패한 것이다. - 현재 정책금리는 1.6%이며, 중립에 도달할 수 있도록 모든 도구를 사용해서 대응 중에 있다. - 정유 기업들의 카르텔, 이미 9천개의 시추권한을 가지고 있으면.. 2022.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