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0.5 인상
한겨레가 엠바고 어기고 올린 후 급 삭제한 듯
- 투자이야기
- ·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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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하락을 딛고 상승반전하면서 올해를 기분좋게 마무리 할 수 있을까 기대했지만 꺾여있는 투심을 자극해 상승까지 이어지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았나 싶은 하루. 3개 지수 모두 반등을 모색했으나 최저점으로 마감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프리장에서의 선물 움직임에 특별함은 없었으나 개장과 동시에 하락으로 반전하면서 나스닥은 프또속이라는 공식이 오늘도 통했다는 부분에서 다시 아쉬움을 숨길 수가 없다. 대표 기술주인 테슬라는 기술적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직전 게시물을 통해 테슬라가 유의미한 자리에서 반등이 나왔다며 좋아했다가 요동치는 주가를 보며 다시 실망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3%이상으로 마감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3.31%로 마감했다. 나름 만족한다. 하지만 테슬라 주식은 보유하지 않고 있다는 건..
과거 시진핑의 3연임을 앞 두고 아래와 같은 게시물을 작성한 바 있다. 위기의 남자. 3연임의 꿈★은 이루어질까? (feat. LOCKDOWN) (tistory.com) 위기의 남자. 3연임의 꿈★은 이루어질까? (feat. LOCKDOWN) 위기의 남자. 3연임을 노리고 있는 중국의 1인자 시진핑의 이야기이다. 2021년 8월 시진핑이 강조한 "공동부유" 라는 개념은 현재 중국의 정책 방향을 알려주고 있다. 말 그대로 다 같이 잘 살자!!! ggoose.tistory.com 시진핑의 가치관을 반영한 경제정책. 공동부유. 모두같이 잘 살자는 아주 좋은(?) 개념이긴 하지만 민간기업의 발전을 극도로 제한하는 부분에 있어서 경제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고, 20차 당대회를 통해 시진핑 3연임이..
3대 지수 저점 테스트 중 일제히 반등 중 나스닥 전저점 자리. 아찔한 위치에까지 밀려나 있던 상황에서 반등이 포착되었다. 선봉장에는 역시 테슬라인가. 주봉과 월봉에서 유의미한 지점에서의 반등이 포착되었다. (Bloomberg) -- South Korean retail investors have bought a net $2.8 billion worth of Tesla Inc. stock this year amid the electric-vehicle maker’s worst slump on record.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테슬라의 한국인 사랑은 정말이지 엄청나다. - 형 드디어 테슬람들 구하러 온거야? - 아니 나도 물렀어. ---------------------------------------..
연말 배당시즌이면 배당 받을 수 있는 배당권 연초 주총시즌이 되면 자신의 의사를 행사할 수 있는 의결권 이 두 가지는 주식을 보유하는 매수자에게 주어지는 권리이다. 물론 모든 주식이 이 두 가지 권리를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투자자가 알아야하는 주식은 크게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 보통주와 우선주가 바로 그것이다. 보통주(common stock)는 주주평등의 원칙에 따라 평등하게 배당받는 주식의 일반적인 형태를 말하며 시장에서 통상적으로 거래되는 주식이기 때문에 따로 보통주라 지칭하지는 않는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시사상식사전에서는 보통주의 권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보통주는 주식 간 평등한 관계를 가지기 때문에 이익, 이자 배당 시 주식 종류에 따른 특별한 우선권이 없다. 따..
배당락일. 앞선 게시물을 통해 어제까지는 개인의 매도와 기관 및 외인의 매수, 배당락 당일에는 대주주 양도세 요건을 회피한 개인의 재매구와 기관 및 외인의 패대기를 예상한 바 있다. 그럼 오늘의 매매동향을 체크해 보자. 결과야 안 봐도 뻔하지, 어제 1.5조를 길바닥에 버린 개인은 오늘 기관과 외인이 배당권리 결정 후 패대기치는 주식 1.6조를 사들였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배당락 효과로 인한 갭하락으로 장을 출발했고 약간의 반등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기관과 외인의 매도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 같다. 고객예탁금은 지난해 75조원 규모에서 현재 47조원 정도로 약 37%감소했고 신용융자는 25조를 훌쩍 넘겼던 것이 현재 16-17조 규모로 약 33%정도 줄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금리인상과 ..
12월 28일. 오늘은 2022년 배당락일이다. 배당의 권리를 이미 확정했기 때문에 주식을 굳이 보유하지 않아도 주총에서 밝힌 배당일정에 맞춰 배당금 또는 주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증시에서는 종목당 10억 이상을 보유할 경우 대주주로 간주해 세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배당락일 전일까지 주식을 매도한 개인들이 다시 주식을 매입하는 날 이기도 하기에 매년 12월의 마지막 주간은 비교적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기사가 나와서 공유해보고자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947481?sid=101
크리스마스 박싱데이 연휴가 끝나고 모처럼 미국장이 열렸다. 다우는 강보합, 나스닥과 s&p500은 하락으로 마감한 오늘 나스닥 선물은 국장과 미장 프리장 시간대에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진 않았으나, 아래와 같이 한국 시간으로 22:30분부터 급락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23:00 추가하락이 이어지면서 낙폭을 만회하지 못한 채 장을 마감했다. 해당 시간대에 발표된 주요 지표는 아래와 같다. - 도매재고 MoM 1% (예상 0.4% 이전 0.5%) - 자동차 제외 소매재고 MoM -0.3% (이전 -0.5%) 나스닥을 대표하는 종목인 테슬라의 주가는 여전히 하향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직전 거래일 대비 11% 이상 하락하며 마감했다. 트위터 인수 이후 더욱 불거진 오너리스크. 보유하고 있는 테슬라 지분을 더..
리튬섹터의 하락세는 여전히 진행 중. 그 중에서도 미래나노텍의 하락은 유난히 도드라져 보인다. 현재 리튬으로 구분된 대표적인 종목은 위와 같이 대보마그네텍, 미래나노텍, 금양, 강원에너지, 하이드로리튬, 어반리튬, 이브이첨단소재까지 7종목 정도가 있다. 가장 활발하게 움직였던 하이드로리튬과 어반리튬 그리고 이브이첨단소재는 리튬정제로 구분되며 워낙 큰 폭으로 상승했던 종목이기도 하고 복잡한 CB 관계로 얽혀있다보니 접근이 꺼려져서 패스. 미래나노텍과 사업분야가 겹치는 기업은 대보마그네틱과 강원에너지 정도인데 대보의 경우는 이차전지 탈철기 사업이 메인이었던 터라 다른 주식에 비해 하락폭이 좀 완만해 보인다. 현재 주가의 위치 또한 기술적 반등을 기대해 볼 수도 있을만한 자리라 보여진다. 강원에너지의 경우는 ..
최근 가장 핫했던 섹터는 단연 배터리, 그 중에서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하던 리튬 관련주가 아니었을까 싶다. 파동에는 항상 고점이 있고 저점이 있는 것 처럼 파동을 그리는 주식차트 역시 고점이 있기 마련, 끝 없는 상승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오늘 가장 낙폭이 컸던 종목인 미래나노텍을 살펴보자면 역사적 고점 25700원을 기록한 후 연속 완만한 하락 추세를 기록하던 중 오늘 8%의 급락을 기록하게 되었는데, 어제 지지점을 확보하고 반등을 하는 듯 했으나 지라시 성 기사 2건과 함께 대량의 매도물량이 출현하면서 단기상승폭을 모두 반납한 후 오늘까지 고점대비 30%이상 하락한 상황이다. 하락의 출발점이 되었던 기사는 바로 이 기사로 해당 기사가 포스팅 되자마자 마치 약속이나 되어있었..
한겨레가 엠바고 어기고 올린 후 급 삭제한 듯
캐시우드가 아크인베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연준에게 공개서한를 띄웠다. 분량과 시간상 번역기를 돌린 자료이므로 매끄럽지 않을 수 있음은 읽은 사람의 몫으로 남겨두는 것에 양해를 구하는 바임. 요약하자면 캐시우드는 시겔 교수나 머스크와 마찬가지로 시장에 대한 연준의 정책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 하나로 연준이 후행지표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잘못된 정책을 펼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상당한 우려가 있다 정도. 원문링크는 https://ark-invest.com/articles/market-commentary/open-letter-to-the-fed/ ARK의 최신 In The Know 비디오에서, 우리는 연준이 디플레이션을 일으킬 정책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우려로, 11월 2일 다음 결정을 준비할 때 "데이..
대멸종이란 대멸종이라는 지구에서 수차례 있었던 사건에 대해 나무위키에서는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지구 역사 동안에 있었던 대규모의 멸종. 멸종사건(extinction event), 대량멸종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생물계의 아포칼립스. 흔히 대멸종하면 아래에 나오는 5대 멸종이 잘 알려져 있지만 관련 연구가 진척되면서 아래에 나온 5대 멸종 말고도 수많은 대멸종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학계에서 주장되고 있는 대멸종만 해도 20개가 넘는다. 인류에 의해 5대 멸종을 이은 6번째 멸종이 빠르게 진행 중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보통 자연환경의 극적인 변화나 운석 충돌 등 전지구적 재난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최근 공룡에 대한 관심이 부쩍 올라온 아이들 덕에 이런저런 정보들을 많이 찾아..
나스닥을 포함한 미국증시가 이말올을 시전하면서 플러스로 마감을 준비하고 있다. 국장 종료 후 선물지수는 하락 일변도였고 오펙플러스의 원유 감산 예정과 러시아의 핵 실험 위기 등의 뉴스들은 결코 증시에 좋은 소식이 아니었기에 이틀 간의 반등을 되돌리는 하락이 예상되는 하루였으나 정말이지 이걸 말아올리나 싶다. 기사원문: https://amp.cnn.com/cnn/2022/10/05/politics/biden-opec-oil/index.html 바이든은 지난 7월 사우디를 방문해 빈 살만과 회담을 통해 사우디가 원유가격 안정을 위해 증산에 합의했다고 했으나 당시 사우디의 입장은 이전과 크게 달라진 바 없어 논란이 되기도 했었고, 이번 오펙플러스 회의를 콘해 원유 생산을 줄이겠다고 확정한 뉴스가 나오면서 다시..
아래의 요약자료는 Bureau of Economic Analysys 에서 발간한 'Personal Income and Outlays, August 2022 and Annual Update' 자료를 근거로 작성되었다. 원문자료 pi0822_fax.pdf (bea.gov)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8월 개인별 수입 증가액은 716억 달러로 월 기준 0.3% 증가, 지출 증가액은 675억 달러, 0.4% 증가했다고 하며, 개인 저축비율 3.5%로 7월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1. 소비지출 8월 개인 지출은 서비스 분야에서의 소비자 지출 증가를 반영하면서 증가하였으나, 상품에 대한 소비자 지출이 감소하며 부분적으로 상쇄되었다. 아래의 도표에서와 같이 서비스 분야에서의 소비자 지출 증가는 주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