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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0.5 인상
한겨레가 엠바고 어기고 올린 후 급 삭제한 듯
- 투자이야기
- ·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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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오늘은 2022년 배당락일이다. 배당의 권리를 이미 확정했기 때문에 주식을 굳이 보유하지 않아도 주총에서 밝힌 배당일정에 맞춰 배당금 또는 주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증시에서는 종목당 10억 이상을 보유할 경우 대주주로 간주해 세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배당락일 전일까지 주식을 매도한 개인들이 다시 주식을 매입하는 날 이기도 하기에 매년 12월의 마지막 주간은 비교적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기사가 나와서 공유해보고자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947481?sid=101
크리스마스 박싱데이 연휴가 끝나고 모처럼 미국장이 열렸다. 다우는 강보합, 나스닥과 s&p500은 하락으로 마감한 오늘 나스닥 선물은 국장과 미장 프리장 시간대에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진 않았으나, 아래와 같이 한국 시간으로 22:30분부터 급락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23:00 추가하락이 이어지면서 낙폭을 만회하지 못한 채 장을 마감했다. 해당 시간대에 발표된 주요 지표는 아래와 같다. - 도매재고 MoM 1% (예상 0.4% 이전 0.5%) - 자동차 제외 소매재고 MoM -0.3% (이전 -0.5%) 나스닥을 대표하는 종목인 테슬라의 주가는 여전히 하향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직전 거래일 대비 11% 이상 하락하며 마감했다. 트위터 인수 이후 더욱 불거진 오너리스크. 보유하고 있는 테슬라 지분을 더..
리튬섹터의 하락세는 여전히 진행 중. 그 중에서도 미래나노텍의 하락은 유난히 도드라져 보인다. 현재 리튬으로 구분된 대표적인 종목은 위와 같이 대보마그네텍, 미래나노텍, 금양, 강원에너지, 하이드로리튬, 어반리튬, 이브이첨단소재까지 7종목 정도가 있다. 가장 활발하게 움직였던 하이드로리튬과 어반리튬 그리고 이브이첨단소재는 리튬정제로 구분되며 워낙 큰 폭으로 상승했던 종목이기도 하고 복잡한 CB 관계로 얽혀있다보니 접근이 꺼려져서 패스. 미래나노텍과 사업분야가 겹치는 기업은 대보마그네틱과 강원에너지 정도인데 대보의 경우는 이차전지 탈철기 사업이 메인이었던 터라 다른 주식에 비해 하락폭이 좀 완만해 보인다. 현재 주가의 위치 또한 기술적 반등을 기대해 볼 수도 있을만한 자리라 보여진다. 강원에너지의 경우는 ..
최근 가장 핫했던 섹터는 단연 배터리, 그 중에서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하던 리튬 관련주가 아니었을까 싶다. 파동에는 항상 고점이 있고 저점이 있는 것 처럼 파동을 그리는 주식차트 역시 고점이 있기 마련, 끝 없는 상승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오늘 가장 낙폭이 컸던 종목인 미래나노텍을 살펴보자면 역사적 고점 25700원을 기록한 후 연속 완만한 하락 추세를 기록하던 중 오늘 8%의 급락을 기록하게 되었는데, 어제 지지점을 확보하고 반등을 하는 듯 했으나 지라시 성 기사 2건과 함께 대량의 매도물량이 출현하면서 단기상승폭을 모두 반납한 후 오늘까지 고점대비 30%이상 하락한 상황이다. 하락의 출발점이 되었던 기사는 바로 이 기사로 해당 기사가 포스팅 되자마자 마치 약속이나 되어있었..
한겨레가 엠바고 어기고 올린 후 급 삭제한 듯
캐시우드가 아크인베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연준에게 공개서한를 띄웠다. 분량과 시간상 번역기를 돌린 자료이므로 매끄럽지 않을 수 있음은 읽은 사람의 몫으로 남겨두는 것에 양해를 구하는 바임. 요약하자면 캐시우드는 시겔 교수나 머스크와 마찬가지로 시장에 대한 연준의 정책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 하나로 연준이 후행지표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잘못된 정책을 펼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상당한 우려가 있다 정도. 원문링크는 https://ark-invest.com/articles/market-commentary/open-letter-to-the-fed/ ARK의 최신 In The Know 비디오에서, 우리는 연준이 디플레이션을 일으킬 정책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우려로, 11월 2일 다음 결정을 준비할 때 "데이..
대멸종이란 대멸종이라는 지구에서 수차례 있었던 사건에 대해 나무위키에서는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지구 역사 동안에 있었던 대규모의 멸종. 멸종사건(extinction event), 대량멸종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생물계의 아포칼립스. 흔히 대멸종하면 아래에 나오는 5대 멸종이 잘 알려져 있지만 관련 연구가 진척되면서 아래에 나온 5대 멸종 말고도 수많은 대멸종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학계에서 주장되고 있는 대멸종만 해도 20개가 넘는다. 인류에 의해 5대 멸종을 이은 6번째 멸종이 빠르게 진행 중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보통 자연환경의 극적인 변화나 운석 충돌 등 전지구적 재난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최근 공룡에 대한 관심이 부쩍 올라온 아이들 덕에 이런저런 정보들을 많이 찾아..
나스닥을 포함한 미국증시가 이말올을 시전하면서 플러스로 마감을 준비하고 있다. 국장 종료 후 선물지수는 하락 일변도였고 오펙플러스의 원유 감산 예정과 러시아의 핵 실험 위기 등의 뉴스들은 결코 증시에 좋은 소식이 아니었기에 이틀 간의 반등을 되돌리는 하락이 예상되는 하루였으나 정말이지 이걸 말아올리나 싶다. 기사원문: https://amp.cnn.com/cnn/2022/10/05/politics/biden-opec-oil/index.html 바이든은 지난 7월 사우디를 방문해 빈 살만과 회담을 통해 사우디가 원유가격 안정을 위해 증산에 합의했다고 했으나 당시 사우디의 입장은 이전과 크게 달라진 바 없어 논란이 되기도 했었고, 이번 오펙플러스 회의를 콘해 원유 생산을 줄이겠다고 확정한 뉴스가 나오면서 다시..
아래의 요약자료는 Bureau of Economic Analysys 에서 발간한 'Personal Income and Outlays, August 2022 and Annual Update' 자료를 근거로 작성되었다. 원문자료 pi0822_fax.pdf (bea.gov)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8월 개인별 수입 증가액은 716억 달러로 월 기준 0.3% 증가, 지출 증가액은 675억 달러, 0.4% 증가했다고 하며, 개인 저축비율 3.5%로 7월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1. 소비지출 8월 개인 지출은 서비스 분야에서의 소비자 지출 증가를 반영하면서 증가하였으나, 상품에 대한 소비자 지출이 감소하며 부분적으로 상쇄되었다. 아래의 도표에서와 같이 서비스 분야에서의 소비자 지출 증가는 주택과..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한국이 세계국채지수(WGBI) 관찰대상국에 이름을 올렸다. WGBI를 관리하는 FTSE 러셀은 29일(현지시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미국·영국·일본·중국 등 주요 23개국 국채가 편입한 WGBI는 세계 3대 채권지수 중 하나다. WGBI의 추종 자금은 약 2조5000억달러로 추산된다. 가뭄에 단비 같은 뉴스가 나왔다. 세계 3대 채권지수 중 하나인 세계국채지수(WGBI)의 관찰대상국 즉 워치리스트는 영국 런던증권거래소(LSE)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이 발표하며, 발행 잔액 500억 달러 이상, 신용등급 S&P 기준 A- 이상, 외국인 투자자 시장 접근성 등 일정 요건을 갖춰야 편입될 수 있다. 우리나라는 그중 발행 잔액 500억 달러 이상,..
불라드에 매커스로 이어지는 원 투 펀치에 나스닥이 발작 수준으로 반응하며 3%대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비트코인이 아직도 19k 중반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점과 달러환율, 10년물 국채의 변동비율이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한 듯. 대체 뭐라고 말했길래 나스닥이 저리 발작했을까 물어보신다면 알아봐드리는 것이 인지상정. 아래의 연설문 요약은 네이버 블로거 퓨처워커의 트위터 계정 https://bit.ly/3RDOvfQ 에서 실시간으로 업로드 된 자료를 스크랩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1. 연준이 최근 점도표로 던진 메시지가 시장에 잘 전달된 것 같다. 2. 점도표에 따르면 연준은 올해 추가적인 긴축을 예상하고 있다. 3. 1970년대 스타일의 인플레이션 시나리오를 피하는 일이 가장..
지난 밤 영란은행의 국채 매입소식에 힘입어 나스닥은 2%가 넘은 상승을 했고 코스피 야간선물 또한 1.63%를 상승하며 마감했기에 사실 오늘 장에 대한 기대가 조금 있었다. 아니 조금 높았다. 그래서였을까 하루짜리 반등이 아닐까 하는 의심도 했었지만 근거없는 희망회로가 작동되면서 계좌는 점점 더 나락으로 빠져드는 듯 하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장중 제법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11시에 접어들면서 하락 반전,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결국 강보합으로 시장이 마무리 되었는데 원인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자니 마땅히 가져다붙일 것이 생각나지 않는다. 굳이 붙이자면 나스닥 선물이 하락하는 시기에 연동해서 떨어졌다 정도일까? 아니면 오늘 밤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에 대한 경계감에 차익실현 욕구가 더 커졌다거나? 또는 영란은행..
포르쉐가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82.5유로로 확정지으면서 밴드 최상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포르쉐 911, 카레라, 카이엔, 타이칸 등 고급 스포츠가 전문 제작업체인 포르쉐는 폭스바겐 그룹에 속해 있으며 그룹 내 자동차 부문 이익의 3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상장이 많은 이들에게 회자된 바 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포르쉐 외에도 벤틀리, 스코다, 부가티 등 다양한 완성차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이번 IPO를 통해 포르쉐의 주식 9억 1100만주(자사의 대표모델인 포르쉐 911에서 유래)의 보통주와 우선주 분할발행을 실시한 후 우선주 1억 1379만주를 상장하기로 결정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작은 규모의 상장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포르쉐 상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 폭스바겐 그룹은 확..
K가 들어가면 왜 그럴까 지긋지긋한 K 디스카운트 꼬리표는 여전히 한국 증시를 대표하고 있다. 오늘은 또 다른 악재로 시장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우크라이나 4개 지역을 차지한 러시아가 투표로 점령지 병합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을 진행중이고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24986?sid=104 러시아 병합 주민투표, 압도적 찬성률로 가결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의 러시아 영토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가 지역별로 99%가 넘는 압도적인 찬성률로 가결됐습니다. 잠정 집계된 지역별 찬성률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및 루한 n.news.naver.com 이전 크림반도 병합때와 마찬가지로 어처구니 없는 찬성률을 기록하며 러시아 영토로 편입을 대기중이라는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