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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2301131645071528 실내마스크 설 전에 벗을 수 있나? 17일 논의 착수 [파이낸셜뉴스] 사실상 마지막 남은 방역조치인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급물살을 탄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오는 17일 회의를 열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 www.fnnews.com 지긋지긋한 코로나 대응 방역조치의 마지막 규제인 실내 마스크 해제가 다가온다. 사실 내부적 요인보다는 중국 등 외부적 요인이 컸던 부분이라 결국 시간문제 아니었을까? 관련주 :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클리오, 잉글우드랩, 본느, 세화피앤씨, 코스메카코리아 등등등 화장품 관련주 및 클래시스, 하이로닉, 루트로닉 등 미용관련 의료기기주. https://n.n..
1월 12일 미국증시 마감현황 체크 CPI 데이를 맞이하면서, 이미 다수의 언론에서 예측했던 바와 같이 인플레이션은 어느 정도 하강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러한 기대감을 반영해 이미 전일까지 증시가 대폭 상승해 왔던 터라 12일 당일의 상승은 그리 크게 기대하진 않았고 크게 떨어지지만 않기를 바랐던 상황. 그런 상황에서 나온 강보합 수준의 상승이라 아주 약간은 반가웠다. 애초에 컨센서스인 6.5를 하회하길 기대하며 올라왔던 시장인데 딱 6.5를 맞춘 결과가 나왔으니 어느 정도의 실망감도 있었을 거라 생각된다. 그런 것 치곤 에센피500 기준으로 적당히 잘 버텨준 것 같아 다행이란 생각도 든다. 물가지수의 추이를 좀 더 들여다보자. CPI(위)는 분명하게 하락 추세로 전환한 것처럼 보여지고..
바로 앞선 포스팅에서 1월 12일은 CPI데이로 물가지수의 발표가 메인 이벤트가 될 것임을 언급한 바 있다. https://ggoose.tistory.com/222 2023.1.12. 주목해야 할 경제지표 오늘은 모두가 기다리던 CPI 데이. 오전과 오후에 걸쳐 빅 이벤트가 하나씩 존재한다. 오전에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및 생산자물가지수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지난 번 차이신 PMI지표가 ggoose.tistory.com 오전에 중국지표가 발표되었으니 다시 한 번 살펴보자면, 중국의 CPI는 컨센을 약간 상회하며 증가, PPI는 지난 달에 비해 지수는 상승했지만 컨센을 하회하는 결과를 보이며 수급주체의 해석에 따라 지수가 상승할 수도 하락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단기간 급등(?)한 항셍지수는 지표발..
오늘은 모두가 기다리던 CPI 데이. 오전과 오후에 걸쳐 빅 이벤트가 하나씩 존재한다. 오전에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및 생산자물가지수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지난 번 차이신 PMI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오면서부터 항셍 선물지수가 꾸준히 상승해오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오전에 발표될 CPI가 찬물을 끼얹을지 기름을 부어줄지 기다려진다. 오후에는 미국의 CPI가 발표될 예정으로 컨센은 6.5%로 제시된 상황이며 유수의 증권사들도 그와 비슷한 수준으로 지수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각 기관별 12월 CPI 예상치는 아래와 같다. SOCIETE GENERALE : 6.5% SCOTIABANK : 6.5% CITI : 6.5% CS : 6.5% BMO : 6.5% MS : 6.4% GS : 6.4% JP..
오늘의 주요 지표는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및 실업수당청구건수가 되겠다. 먼저 우리시간으로 22:15에 공개된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는 예상했던 수치를 까마득히 뛰어넘어 미국의 고용시장이 굉장히 안정되어 있음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고, 당연한 결과겠지만 실업수당청구건수가 감소했음을 확인시키며 증시에 찬물을 끼얹었다. 선물지수의 변화로 좀 더 추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비농업 고용수치가 발표되지 한 방, 실업수당 청구현황이 추가로 발표되자 또 한 방 아래로 눌리는 모양을 연출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네 시에 발표된 FED회의록에서는 금리인하는 고려하고 있지 않음을 확인했고, 미국의 고용 안정성이 굉장히 높은 상태임이 추가로 발표됨에 따라 긴축과 함께 기준금리의 추가인상 가능성이 더 높아지면서 단기간 ..
거래소 상장종목 우진아이엔에스(010400) 가 오전 중 상한가를 기록하고 현재도 상한가를 유지중이다. 우진아이엔에스는 건축설비 관련, 배관, 냉난방, 공조닥트, 소방, 가스시설 전문 기업으로 지난 해 9월에는 롯데건설과 KT구의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중 196억6200만원 규모의 기계소화설비공사를 수주하기도 했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우진아이엔에스는 지난 해 10월 롯데건설로부타 마곡 MICE복합단지 개발사업 중 기계설비 공사를 수주한 이력이 있으며, 2024년 서울 마곡을 시작으로 2026년 서울역 북부, 2030년 잠실에 잇따라 복합단지가 들어서는 등의 MICE 인프라 개발에 11조원이 투자된다는 소식에 수주 이력이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삼진(032750)이 삼성전..
지난 해 12월 31일에 발표된 중국의 복합 PMI는 42.6으로 11월의 47에 비해 4.4포인트 감소하며 7월부터 6개월 연속 하락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3개월 연속 50을 하회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제조업 PMI는 47을 기록하며 우한 폐렴 발발사태 시 기록한 35.7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하니 코로나 빗장을 풀긴 했지만 여전히 상황의 개선은 녹록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을까?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사실상 포기한 상황에서 방역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이곳저곳에서 감염자들이 급증했고 기업들의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해당 지표 또한 악화될 수 밖에 없었으리라. 오늘 발표될 주요 거시경제 지표는? 오늘 10:45에 차이신 중국 PMI가 발표될 예정이다. 직전 발표였던 12..
정신과 의사이자, 인지 치료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아론 벡 박사는 우리가 생각하고 사고하는 과정에서 흔히 10가지의 오류를 범한다고 말했는데 그 중 하나를 주식투자와 연관지어 알아보고자 한다. 비단 주식투자 뿐 아니라 모든 투자의 영역과 더 나아가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되어 공유해본다.임의적 추론의 오류 주식시장을 들여다보면 감당하지 못 할 정도로 큰 돈을 오로지 자신의 감만으로 투자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은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 주식이 고점 대비 지나치게 많이 떨어졌으니 지금 들어가면 반드시 오를 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뚜렷한 근거없이 매매에 임한다. 바로 이런 생각들이 임의적 추론의 오류 사례에 해당되는데 사실 주식이란 것은 시장 참여자들의 치열한 심리..
2023년 첫 거래일이 곧 시작된다. 2023년 1월 2일 첫 거래는 10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9시 지났는데 왜 거래를 하지 않는지 당황하지 않길 바라며,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우리 증시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호가 단위가 바뀐다. 촘촘하게. 1월 25일부터. 이미 뉴스를 통해서 2023년의 호가가격 단위가 바뀔 것이라 예고된 바 있으며, 거래소측은 증권·파생시장의 호가가격단위를 적정 수준으로 축소함으로써 시장의 거래비용 감소와 가격발견기능 개선을 도모하는 목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1000~2000원 가격대 보통주는 기존 호가단위 5원에서 1원으로, 1만~2만원은 50원에서 10원으로, 10만~20만원은 500원에서 100원으로 줄어든다.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의 호가가격단..
드디어 마지막 거래일까지 종료. 2022년의 시장이 정말 끝나버렸다. 마지막까지 실망시키지 않는 변화무쌍한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약보합 수준으로 마무리. 마지막 거래일인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3.55포인트(0.22%) 하락한 33,147.25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9.78포인트(0.25%) 떨어진 3,839.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60포인트(0.11%) 하락한 10,466.48에 각각 장을 마쳤다. 2022년 미국 증시는 그야말로 리먼 사태로 대표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성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투자자들을 힘들게 했고 내년 또한 하락할 것이라는 수많은 전문가들의 견해는 만만치 않을 2023년을 예고한 ..
중국이 사실상 제로코로나 폐기를 선언한 것과 마찬가지가 되면서 중국인 관광객 맞이를 준비하는 관광 여행 및 면세업계 등 관계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한 상황, 또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이 코로나 방역을 포기한 것이라며 또 다른 변이의 확산에 걱정하는 상황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새로운 변이로 인해 자신의 혀가 검게 변했다고 주장하는 사진이 나오는가 하면, 현재 중국 내 유행 중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5가 이전의 BA.1 하위변이보다 뇌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다시금 전세계가 촉각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여기에 최근 BF.7이라는 새로운 변이의 출현 및 급격한 확산은 세계를 더욱 긴장하게 만들고 있는 듯 보인다. 그도 그럴듯이 중국이..
실로 반가운 반등장이었다. S&P 500에 포함된 대다수 종목이 상승세를 보여주며 지수가 2%가까운 상승을 보여주었고 나스닥 또한 2.59%를 상승 마감하며 전저점을 쉽사리 내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듯 하다. 지난 밤 프리장 시간에 공개된 미국 고용지표에서 신규 실업수당은 컨센에 부합,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컨센을 상회하며 고용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Bad is good 이라는 기이한 현상을 지속하며 증시의 상승을 이끌어냈다. 선물지수 분봉에서는 이를 좀 더 뚜렷하게 볼 수 있다. 위 그림의 세로 점선이 어제 고용지표가 발표된 22:30분이며 이때부터 잔잔하던 선물지수가 급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가능하다. 전일 상승에 이어 이날 테슬라는 그동안 마음 졸여왔을 주주들에게 8%..
폭락을 거듭한 2022년의 증시일정이 드디어 오늘로 끝났다. 전일 미국장의 하락 여파로 폭락을 마지막까지 폭락이 예상되었던 한국증시는 초반 버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기관과 외인의 패대기에 결국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개인만 순매수에 가담하며 각각 2%에 육박하는 하락률로 마감하고야 말았다. 매년 거지같이 마감하는 한국증시이긴 하지만 올 해는 더욱 거지같은 마감이 이루어진 것 같아 매우 찝찝한 기분을 지울 수가 없다. 사실 연말 기관의 윈도드레싱에 의한 지지를 기대하긴 했으나 내년 기정사실인 리세션을 반영해서인 것일까 기관과 외인은 끝까지 개 삐리리였다. 결국 탐욕에 눈이 멀어 제대로 대응하지 제 자신을 탓해야 하겠지. 어쨌든 이 지겹고 지겨웠던 2022년 증시가 마감했고 새로운 한 해에는 다시 새롭게..